●… 귀가 잘 들리는 약
귀가 잘 안들리게 된 사람이 병원을 찾았다.
"귀가 잘 안들려서 제 방귀소리조차 안들려요."
의사가 약을 처방해 주었다.
"이 약을 먹으면 괜찮아 지는 건가요?"
"예, 물론이죠."
"아,그럼 이제부터 귀가 잘 들리겠군요...."
" 아! 방귀소리를 더 크게 하는 약입니다. "
●… 다리미
아내가 외출길에 "다리미 전원을 안끈 것 같아요!"
남편이 집에 가니 전원은 꺼진 상태였다.
이튿날 아내가 또 외쳤다. "다리미 깜빡했어요!!"
그 다음날도 또 "다리미!!!!" 하자
남편이 뒷자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다리미 가져 왔소"
●… 장난감 가게
한 중년 부인이 판매한 지 1년이 지난 장난감을 들고 장난감 가게를 찾아갔다.
"이거 고장났는데, 교환해주세요"
주인이 난처한 얼굴로 말했다.
"그렇지만 손님, 1년전 물건을 이제와서 바꿔드릴 순 없습니다"
"뭐라고요? 무슨 소링{요? 겨우 1년전에 산 물건인데? 어떻게든 해주세요!!"
그러자 주인이 말했다.
"알겠습니다. 그럼 수리해드릴테니 맡겨두고 가십시오. 수리하는데 겨우 1년이 걸립니다."
이미르 기자
leemir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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