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2)가 공연 중 윗옷이 벗겨지는 사고를 당했다.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연말 미국 라스베이거스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 앤 카지노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백댄서들과 격렬한 안무를 하던 중 의상이 벗겨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브리트니가 입었던 의상의 뒷부분 지퍼가 풀어졌다. 하지만 브리트니는 안무를 계속 이어갔고, 속옷을 입지 않은 탓에 속살이 그대로 드러났다.

결국 한 남성 백댄서가 그녀의 뒤로 가 지퍼를 올리면서 더 큰 노출은 막을 수 있었다. 이 영상은 당시 콘서트를 구경하던 한 팬에 의해 촬영됐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2년 만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마련한 지난달 말 콘서트는 화려한 무대장치와 아찔한 퍼포먼스로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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