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11일 김우빈 주연의 최신작 ‘기술자들’ 안방 서비스 실시
이승기, 문채원의 영화 ‘오늘의 연애’도 같은 날 VOD로 출시돼

▲ 김우빈의 기술자들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KT(www.kt.com, 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11일부터 한국영화 ‘기술자들’을 VOD로 서비스한다.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 하는 범죄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그렸다. 지난 12월 24일 개봉해 256만 관객을 동원했다. 김우빈을 비롯해 고창석, 이현우가 열연했다.

올레tv는 또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 VOD를 같은 날 출시한다. 요즘 세대의 연애 트렌드인 ‘썸’을 소재로 했다. 극장에서 현재도 흥행 순항 중인 작품이다.

이외에 올레tv는 ‘국내최초개봉관’을 통해 ‘사대명포 3 : 종극대결전’과 ‘애니’ 등 해외 인기작을 국내 극장 개봉 없이 안방으로 전한다. ‘사대명포 3(배급사: 씨네그루)’는 인기 중국 액션 사극 ‘사대명포’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제이미폭스와 카메론 디아즈 주연의 뮤지컬 가족 영화 ‘애니(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상영 당시 박스오피스 3위까지 올랐던 흥행작이다.

‘겜블러(파라마운트)’와 ‘난 지구 반대편 나라로 가버릴테야(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록의 전설 : 지미 헨드릭스(NBC유니버셜)’, ‘낙원추방(얼리버드픽쳐스)’ 등은 17일 논스톱 개봉한다. 배우 크리스 록이 메가폰을 잡은 ‘탑 파이브(파라마운트)는 26일부터 안방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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