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은 최근 bnt과의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200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면서 “서현진 아나운서가 그 당시 선(善)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민경은 “미스코리아 되고 나서 욕도 많이 먹고 안티 카페도 생겼다”면서 “악플에 거의 신경 쓰지 않았는데 방청객이 있는 예능에 나가면 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위축이 됐다. 어떤 사람에게는 미스코리아가 등용문이 될 수 있지만 나에게는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했다”고 아픔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화보 속 김민경은 ‘미코 진’다운 늘씬하고 미끈한 몸매에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민경은 26일 있었던 영화 ‘함정’ 기자간담회에 지각한 후 눈물을 쏟으며 사과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스릴러 영화 ‘함정’은 9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은찬 기자
sisawee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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