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이날 “28일~31일 남측 양대 노총(민주노총·한국노총)과 북측 조선직업총동맹이 참여하는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이동을 위해 서해 직항로를 통한 방북 특별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160명의 참가자들은 보잉737-800 기종을 타고 평양으로 이동한다.
전세기는 28일 낮 12시 김포공항을 떠나 평양 순안공항으로 이동한다. 이 전세기는 31일 참가자들을 태우고 순안공항을 떠나 오후 6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8월 5일~8일 이희호 여사 방북 행사 특별 전세기 운항에 이어 이번에도 평양 순안공항을 운항하게 됐다.
조지윤 기자
jiji2903@naver.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