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은 한국공항공사 항공지원센터로 정비본부를 이전하고 이전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어제(10일) 티웨이항공은 한국공항공사 항공지원센터로 정비본부를 이전하고 이전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비본부가 기존 김포공항 화물청사에서 항공지원센터로 이전하면서 현장과 오피스가 통합됐다. 이에 따라 정비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현장 직원과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간의 유기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확고히 하게 됐다. 계류장까지의 거리도 더욱 좁혀져 업무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시설과 장비, 예비부품 확보 등 안전과 관련된 비용을 164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내에서 실시 중인 ‘안전신고 포상제’를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직원 스스로 발견하고 개선하는 등 항공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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