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라잉 홈’은 성공만이 인생의 목표였던 한 남자가 운명처럼 만난 한 여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고 사랑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감성적이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2015년 세기의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남자 주인공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제이미 도넌과 순수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신성 샤를로트 드 브륀 커플이 선보일 사랑이야기는 벨기에의 이국적 풍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화 ‘에브리바디 페이머스’의 도미니크 데루데르 감독의 연출력은 보는 이의 감성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연히 만나 첫 눈에 반한 두 남녀가 모든 것을 내던지고 서로에게 빠져드는 운명적 사랑을 그린 순수한 러브스토리 ‘플라잉 홈’은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이민지 기자
alswl4308@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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