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상역 주상복합 광역 조감도. <서희건설>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부산 사상구의 서희스타힐스가 조합원 모집 오픈과 동시에 완판됐다.

20일 서희건설은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일원에 시공하는 ‘사상역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개관식과 함께 아파트 851세대 조합원 모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남은 오피스텔 224세대는 연말 사업승인 이후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서희스타힐스 분양관계자는 “공급가를 크게 줄이고 시행사의 이윤, 토지 금융비 및 기타 비용 등 갖가지 거품을 걷어내 원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저렴하게 공급했다”며 “계약금도 1000만원으로 계약 초기부담까지 덜 수 있도록 한 것과 향후 가격이 상승될 전망이라는 점이 많은 관심을 끌게 했다”고 말했다.

‘사상역서희스타힐스’는 아파트 851세대, 오피스텔 224세대 총 1075세대(예정)규모로 최근 높은 수요를 보이는 전용면적 29㎡, 49㎡, 59㎡, 84㎡의 대단지 아파트다.

부산지하철 2호선 사상역 및 부산 김해 경전철과 서부터미널역, 사상서부시외버스터미널 등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롯데아울렛,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과 습지 생태공원, 낙동강사문화마당 등 녹지환경의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상초, 사상여중, 창진고, 사상고, 쾌법초, 덕포여중 등 학군이 조성돼 있다.

‘사상역서희스타힐스’ 시공 예정사인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사업 아파트 시장의 강자로서 입지를 구축해 오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지역주택조합만 전국 최대 규모인 60여개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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