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적과의 동행’ 눈길
정상윤 기자  |  jeongsy025@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0  19:39: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브라질의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왼쪽) 이 5일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열린 아마조나스주 교도소 폭동 대책회의에서 알렉산드르 지 모라에스 법무장관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브라질리아= AP/뉴시스>
[시사위크=정상윤 기자] ‘적과의 동행?’
브라질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이 길마르 멘데스 대법관과 포르투갈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포르투갈의 마리오 소아레스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 길마르 멘데스 대법관은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의 부패 혐의에 대한 심판을 담당하는 재판장이어서 두 사람의 동행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테메르의 대통령궁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길마르 멘데스 대법관이 10일 브라질리아에서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으로 떠나는 대통령 전용기에 함께 탑승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포르투갈의 마리오 소아레스 전 대통령의 장례식 참석차 함께 이동한다.

현재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은 대선캠프 비자금 연루 혐의와 부패 혐의를 받고 있다. 2014년 노동자당(PT) 대선 캠프에 테메르의 요구로 대형 건설회사의 비자금이 전달됐다는 것이다. 이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테메르는 대통령직을 잃게 된다. 더불어 브라질은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를 치러야한다.

길마르 멘데스 대법관은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이 혐의를 심사 중이다. 쉽게 말해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의 대통령직을 박탈할지 키를 쥐고 있는 셈이다. 두 사람의 동행이 관심을 받은 이유다.

한편 마리우 수아레스 전 대통령은 포르투갈에서 ‘근대 민주화의 아버지’로 평가받은 인물이다. 7일(현지시각) 92세 일기로 별세했다. 병환에 시달리던 그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혼수상태에 빠진 뒤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근인기기사
1
강예원-한채아, 파격 화보 대결 ‘후끈’… “도발적이야”
2
[단독] LG디스플레이 복수노조 설립… “내부고발자 탄압에 맞섰다”
3
김동성, 연예인 뺨치는 미모 아내 “부럽다”
4
“아우디·폭스바겐, 떨이로 판다?!”… ‘평택항 괴소문’ 일파만파
5
장우혁, 과거 결혼 향해 드러낸 속내 “착찹하고 외로워”
6
허지웅, 동생과 어린시절 모습 화제 “패션부터 남달라”
7
문지효, 역대급 여신래퍼 등장?! 일상 속 매력 ‘동공 집중’
8
‘나꼼수’ 김용민이 자유한국당 당원 된 이유
9
최설화, 동공 차렷시키는 아찔한 퍼펙트 뒤태 “애플힙의 정석!”
10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안희정 동반상승… 황교안·이재명은 하락
SPONSORED
 
정치
1
‘나꼼수’ 김용민이 자유한국당 당원 된 이유
2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안희정 동반상승… 황교안·이재명은 하락
3
이혜훈 “박근혜 탄핵기각설, 청와대 행정관들이 유포한다더라”
4
[차기대선 지지율] 문재인 야권결집, 안희정 외연확대로 각각 상승세
5
[정당지지율 조사] 민주당, TK서도 1위... 바른정당은 원내 최하위 ‘충격’
6
[막오른 민주당 경선] 문재인 ‘대세’ 안희정 ‘바람’ 이재명 ‘도전’
7
[대선주자 지지율] 황교안, TK서 문재인 제쳤다…안희정 19.3%로 상승세
8
박지원 “우병우, 내일 김기춘 만나도 엉뚱한 짓 말라”
9
[현장스케치] 성소수자 문제로 진땀 뺀 문재인
10
[파죽지세 안희정] 충청과 50~60대가 지지율 상승 동력
경제
1
[단독] LG디스플레이 복수노조 설립… “내부고발자 탄압에 맞섰다”
2
“아우디·폭스바겐, 떨이로 판다?!”… ‘평택항 괴소문’ 일파만파
3
제주항공, ‘방사능 유출’ 후쿠시마 간다… 승무원 반발 격화
4
‘카피캣’ 로스트테일, 시장서 자취 감춘 사연
5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화장품 사업 “뛰려다 넘어졌다”
6
[이재용 구속] 갤럭시S8에 악재?… “삼성전자엔 기회”
7
이재용 구속은 삼성 일가 79년의 ‘죗값’
8
‘김연아 화장품’ 잇츠스킨, 한한령 그늘 탈출할까
9
“이재용 부회장, 이번엔 구속돼야” 다시 커지는 목소리
10
제로투세븐, ‘덩치’ 키우느라 ‘품질’ 놓쳤다
 
사회
1
서점온, 도깨비책방 ‘교환 리스트’ 공개… 22일 개시
2
포켓몬고, 가장 황당한 후유증은?
3
이재명, 롯데·신세계 복합쇼핑몰 입점 반대
4
밸런타인인데… 유명 제과업체도 ‘식품위생법’ 위반
5
부산 건설업계, 때 아닌 ‘모래 전쟁’에 깊어지는 시름
6
어릴 때 결정되는 얼굴형, 중요한 3가지 습관
7
‘빈익빈 부익부’ 발렌타인 풍속도
8
삼성전자 LCD 직업병 ‘첫 산재 인정’의 의미
9
민영진 전 KT&G 사장, 항소심도 ‘무죄 인정’
10
과금 유도하는 ‘확률형 아이템’… 7월부터 ‘꽝’ 사라진다
국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윤리강령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70 우성빌딩 3층 / 우 120-012 | 시사위크 대표전화 : 02-720-4774 | 팩스번호 : 02-6959-2211
정기간행물 서울 아01879 | 등록일·발행일 2011년 12월 05일 | 발행ㆍ편집인: 이형운
광고·마케팅국장 : 최호진 | 개인정보책임자 : 김은주 | 청소년보호책임관리자 : 윤영주 | 고문변호사 강길(법률사무소 한세 대표변호사)
Copyright © 2013 (주)펜세상.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isaweek@sisawe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