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08시 45분경 정상 입장 가능

▲ 20일 새벽 해킹으로 인해 입장이불가능 했던 아시아나항공의 홈페이지가 오전 08시45분 이후 정상작동됐다. 아시아나항공의 홈페이지는 크롬, 익스플로러, 스윙브라우저에서 정상적으로 열렸다.

20일 새벽 해킹을 당해 접속이 어려웠던 아시아나항공의 홈페이지가 08시 45분 이후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해졌다. 예매와 예약확인 등 대부분의 업무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험 접속을 위해 사용한 브라우저는 크롬과 익스플로러, 스윙브라우저 등이며, 세 가지 브라우저에서 모두 원활한 접속이 이뤄졌다.

앞서 08시 30분경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 내부 시스템 및 홈페이지 데이터에는 문제 없다”며 “오전 중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홈페이지 해킹 화면에 따르면 이번 해킹 공격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것이 아니라 세르비아 사태 관련 사실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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