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진영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엑소 멤버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 <장진영 인스타그램>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가수이자 SM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탄 장진영이 아이돌 스타 엑소와의 남다른 친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진영은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 보컬 선생님으로 출연해 빼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끈 바 있다. 사실 그의 실력은 이미 충분히 입증되고도 남았다. 세계적인 스타 엑소의 보컬트레이너로도 활동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장진영은 엑소 멤버들과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다. 그의 인스타그램엔 인기 절정의 아이돌 엑소 멤버들이 절친으로 종종 등장한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리자 엑소 백현은 “멋쟁이 나의 형”이란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엑소 카이와 장진영이 주고받은 카톡도 공개된 바 있는데, 카이는 그를 향해 “형은 아프면 안 돼요. 저를 위해서. 귀한 몸이세요”라며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장진영은 2002년 블랙비트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by진성, 퀘스천 등의 그룹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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