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이 성큼 다가왔다.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기대감이 점점 더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콜드플레이 공연 입장표는 여전히 고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은 오는 15~16일 열린다. 예매 전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순식간에 모든 좌석이 팔렸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콜드플레이 공연 티켓 거래가 활발하게 이어졌다. 가격은 최초 원가에서 2~3배는 기본으로 뛰었다.

이러한 현상은 공연 직전인 최근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최근 콜드플레이 공연 티켓이 원가의 2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물론 이 같은 암표거래는 근절돼야 할 불법행위다. 하지만 콜드플레이 공연을 향한 뜨거운 기대를 반영한다는 점은 분명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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