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주’에서 열연 중인 엘이 예고편에서 김소현에게 애절한 고백을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군주' 예고편 캡처 >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군주’에서 열연 중인 엘이 예고편에서 김소현에게 애절한 고백을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MBC ‘군주’ 23·24회 예고편에서는 유승호(세자 이선 역)가 김선경(대비 역)의 악행을 눈치 채고 찾아가 눈길을 끈다. 또한 짐꽃환을 먹지 못해 죽어가는 엘(천민 이선 역)은 김소현(한가은 역)에게 “내가 너를 연모한다”고 고백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앞서 14일 방송된 ‘군주’에서는 김소현을 둘러싼 유승호와 엘과의 불꽃 튀는 로맨스 대결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김선경의 음모로 물에 빠진 유승호를 구해내고, 이후 서로의 마음을 키스로 확인했다. 또한 엘은 김소현이 유승호와 함께 있는 모습이 들켜 위기에 처하자 자신이 시킨 일이라고 말했다. 이로서 엘이 김소현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김소현·유승호·엘,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에 대한 스토리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군주’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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