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2일·목) 날씨는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만 지나겠다.
오늘 날씨는 아침기온 서울과 광주 21℃, 춘천과 강릉 17℃, 대구 19℃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32℃, 춘천 31℃, 광주 34℃, 대구 33℃까지 올라 날씨가 덥겠다. 반면, 동해안지역은 30℃를 밑돌며 덜 덥겠다.
한편, 오늘도 맑은 가운데 낮 동안 볕이 뜨겁겠다. 따라서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 또 일부 충청내륙과 경북내륙으로는 대기까지 건조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반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대기 상태는 깨끗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으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또 전 해상에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여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때 이른 더위는 모레(24일·토)까지 이어지다 주말부터 다음주 월요일(26일) 사이 전국에 비가 오면서 한풀 꺾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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