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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씨네
‘인질’,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공식 초청… “독창성과 짜릿한 액션”
2021. 09. 08 by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이 잇따라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을 전하고 있다. /NEW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이 잇따라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을 전하고 있다. /NEW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황정민 주연의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에 공식 초청돼 해외 관객과 만난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최근 미국 하와이 국제 영화제 초청 소식을 알렸던 ‘인질’이 이번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에 공식 초청됐다. 앞서 한국영화로는 ‘기생충’(감독 봉준호, 2019), ‘밀정’(감독 김지운, 2016),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 2017) 등이 영화제의 초대를 받은 바 있다.    

‘인질’은 오피셜 셀렉션(Official Selection) 부문으로 미국 관객과 만난다. 판타스틱 페스트의 프로그래밍 디렉터는 “‘인질’의 독창성과 짜릿한 액션은 우리를 곧바로 매혹시켰다”고 초청 이유를 밝히며, “필감성 감독의 폭발적인 데뷔작의 북미 프리미어를 주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황정민 분)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다. 단편 ‘무기의 그늘’ ‘어떤 약속’ 등으로 주목을 받은 신인감독 필감성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충무로 대표 배우 황정민이 ‘황정민’ 역을 맡아 완성도 높은 액션 스릴러를 완성,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인질’은 지난달 18일 개봉한 뒤, 개봉 4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끈다. 해외 관객들에게는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