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기업 총수 등이 제안한 16개 건의사항을 전폭적으로 수용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간담회는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이 참석해 진행됐다.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총 16개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히 후속 조치를 이행할 것”이라며 “이는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소융합 얼라이언스 추진단(이하 H2KOREA)과 (주)만도가 상호협력을 통해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수소충전소 전용 앱(APP) 개발에 나선다. H2KOREA는 21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만도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수소충전소 전용 앱 ‘H2Care’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H2KOREA는 저탄소 수소 경제 사회 달성을 목표로 수소 에너지 확산 및 수소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들이 모여 설립한 민관협의체다.현재 수소충전소는 일부 홈페이지들을 통해 위치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건강한 인터넷, 기분좋은 만남’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매월 ‘이달의 윤리강령’을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인신위는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이슈와 관련이 깊거나 위반빈도가 높은 ‘윤리강령’을 선정하고, 이를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500개 매체에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윤리강령’의 대표적 위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인신위는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사건 관련 보도에 대한 서약사들의 경각심을
정치인을 언론기사로만 접하던 시대는 갔다. 이젠 국회의원들이 직접 TV를 만들고 국민 앞에 선다. ‘폴리포터’(poliporter·politics+reporter)는 스스로 언론인이 된 정치인을 말한다. 폴리포터들은 ‘언론’이라는 중간단계를 생략하고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콘텐츠를 생산하며 유권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자신에게 열광하는 지지층만을 상대로 하는 정치는 아집에 빠지기 쉽다. 20대 국회를 강타한 폴리포터 현상을 들여다봤다. [편집자주][시사위크=최영훈 기자] 가 전수조사한
[시사위크=김민우 기자]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청와대가 최근 '우리 경제가 좋아진다'는 취지의 온라인 홍보에 나선 것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청와대의 인식이 이런 지경이니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인 효과가 90%라고 말씀하신 것 아니겠나"라며 "도대체 청와대는 우리 경제가 좋아지고 있는데, 국민들이 잘못 생각한다는 것이 문제라는 건가"라고 비판했다.아울러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세계 평균 경제성장률보다 낮은 점을 지적하며 "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헌법자문특위)가 홈페이지를 열고 국민여론 수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헌법자문특위는 토론과 국민여론수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22개의 의제를 선정하고 홈페이지에 카드뉴스 형식으로 구성해 소개하고 있다.“각각의 쟁점별로 작성된 4장의 카드를 보면 국민들도 쉽게 개헌의 쟁점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며, 쟁점별 카드뉴스 밑에는 현행 헌법조항과 쟁점, 찬․반 의견을 소개하고 있어 시민들이 개헌에 관한 토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게 헌법자문특위의 설명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작년 말 합의됐던 2017년 본예산 내용 등을 조목조목 들면서 야 3당의 ‘공무원증원’ 반대를 비판했다. 특히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이 예산안 통과 후 내걸었던 ‘공시생 내년에는 천 명 더 합격, 예산 500억 추가확보’라는 현수막을 지적하며 “그렇게 정치하지 말라”고 훈계했다.20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추경 일자리 예산은 작년에 여야가 합의를 해서 본예산으로 통과시켰던 사업이다. 지금 야당이 일자리 추경을 못해주겠다는 것은 작년에 통과된 법률을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자체 브랜드미디어 ‘채널 넷마블’을 오픈한 것이다. 그간 공식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회사 내 업무의 면면 등 넷마블의 민낯을 볼 수 있어 유저들의 호평을 받을 전망이다.넷마블은 자체 미디어 ‘채널 넷마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게임이용자 및 넷마블에 관심을 가진 대중에게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회사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소통채널이다.채널 넷마블은 ▲넷마블스토리 ▲넷마블라이프 ▲펀&조이 ▲프레스센터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돼있다. 게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부동산 중개앱 운영업체 직방이 무리한 광고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광고에 자취여성에 대한 범죄가 직방을 통해 방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내용을 담은 것. 직방 측은 논란이 일자 해당 콘텐츠 삭제 및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했다.논란의 시작은 지난 26일 직방이 SNS에 카드뉴스 형식의 광고를 게재하면서다. 여기엔 한 여성이 새 자취방 침대 밑에 누군가 숨어있었고, 이를 발견한 친구가 그 여성과 함께 집에서 빠져나오는 내용이 담겼다.문제는 친구가 여성에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욕설과 함께 “직방에서 방을 구했어야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생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Hanwha Membership Program)이 4기째를 맞이하여,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젊고 창의적인 인재들을 선발한다.한화그룹은 26일부터 1인 콘텐츠 제작자로 변신을 꿈꾸는 인재들을 선발/양성하는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HMP) 지원을 받고 있다.HMP(Hanwha Membership Program)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제작 능력을 갖춘 대학생이 향후 사회에 진출할 때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선발하는 HMP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지난 5월 14일 조명하 의사 의거 88주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국사 지식 캠페인-조명하'편을 16일 공개했다.이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모바일용 이미지 파일을 제작하여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에 올려 SNS상으로 우리의 역사지식을 널리 전파하는 운동이다.지난해 8월 29일 '경술국치'로 시작한 이 캠페인의 네 번째 주제는 '조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3월 채용의 봄이 시작됐다. 지난 3일 디자인 전문 취업포털 디자이너잡(김시출 대표)에 의하면 3월부터 (주)라인플러스, NHN 엔터테인먼트, 넷마블, 이투데이 등 크고 작은 기업의 채용이 시작된다.◆ 라인플러스라인플러스에서 인터랙션 디자인 경력자를 모집한다. 해당 분야의 3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하며 UI를 이해하고 인터랙션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 프로토타이핑 툴을 이용해야 하며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수이다. 채용 형태는 정규직이며 접수기간은 3월 31일(목)까지이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2월 14일을 두고 '안중근 사형 선고일?' 혹은 '밸런타인데이?'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현재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안중근 의사와 조마리아 여사의 '역사적 일화'를 카드뉴스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초코렛 상술날인 밸런타인데이를 없애자!', '안중근 의사 서거일 및 의거일 등도 있는데 구지 사형 선고일까지 기억해야만 하나?'라는 등 2월 14일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상충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백남준 10주기를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백남준의 시대정신’을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 SNS상에 널리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술계 거장인 백남준을 요즘 젊은 층들이 잘 모르는 것이 안타까워 그의 ‘시대정신’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전했다.서경덕 교수는 “백남준이 몸소 보여준 창의, 배려, 해학, 도전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젊은 층에게 꼭 필요한 ‘시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에서 최근 ‘제1회 공항서비스 영상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그 UCC(User Created Contents)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내부 평가와 네티즌들의 조회수를 종합해 선정된 영예의 1위는 김포공항국제선서비스지점의 ‘아시아나항공 김포 국제선 이용 백서’가 차지했다.김포공항국제선서비스지점의 UCC는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 시 승객들이 아시아나항공의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와 키오스크 서비스 등 자동 탑승수속 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법과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 시 주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