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손잡고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문화 개선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건강한 급식문화 정착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끼니 문제 해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그룹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인천 서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인천 서구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8일 밝혔다.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50명 미만 소규모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웹툰 작가들의 2차 저작물 권리를 소유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저작권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전면 시정을 약속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카카오엔터가 웹툰 작가들을 대상으로 불공정 계약을 체결하고 2차 저작권물을 탈취했다는 비판에 따라 김 의장으로부터 실질적인 권리 보장을 약속 받았다고 밝혔다.진 의원에 따르면 과거 공모전을 통해 주최자가 2차 저작물에 대한 권리를 탈취한 경우가 있어 공정거래위원회
CJ프레시웨이가 자사 카페 브랜드를 통해 비건 샐러드를 선보였다. 이를 친환경 생분해성 용기에 담아 판매할 계획인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로 탄소절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단 뜻을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자사 카페 브랜드 ‘모닝해즈’가 비건 식품 ‘포레스트 샐러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모닝해즈 ENM 센터점’에서 판매될 포레스트 샐러드는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포레스트 샐러드는 치커리와 적근대를 비롯해 △적치커리 △볶은 브로콜리 △두부
올 추석 극장가 승자는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김곡)였다. 연휴 기간 내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모가디슈’(감독 류승원)의 역주행도 이목을 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이스’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12만6,64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지난 15일 개봉한 ‘보이스’는 개봉 첫날부터 1위에 오른 뒤, 이날까지 8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2만1,040명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거친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 사업 관련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인사들의 영입으로 카카오엔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우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엔터사 인사 영입… 북미 등 시장서 성장 견인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엔터는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월트디즈니)를 비롯해 DC코믹스, 워너 브라더스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거친 인사들을 대거 영입
박근혜정부 당시 불법사찰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 받았다. 다만 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는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이홍구 대법관)는 1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우 전 수석은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익정보국장에게 김진선 전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의 동향 파악을 지시하는 등 불법사찰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추 전 국장에게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지난 3월 영화 ‘자산어보’(감독 이준익)로 존재감을 뽐냈던 배우 변요한이 다시 한 번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피해자로 분해 깊은 감정 연기는 물론, 리얼함이 살아있는 액션 연기까지 완벽 소화하며 극을 이끈다.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김곡)를 통해서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와 만나며 벌어지는 이
CJ그룹 식자재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46년 전통 중식당 ‘남산동보성’과 칭따오의 ‘칭따오 논알콜릭’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특식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7일 상암동에 위치한 사옥 내 급식업장 ‘그린테리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식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날 △남산동보성 짬뽕 △수제깐풍기 △바비큐 폭립 △칭따오 논알콜릭 등을 메뉴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남산 동보성 짬뽕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 식재료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충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완패하자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첫 지역 순회 경선인 충청에서 이낙연 전 대표(28.19%)는 이재명 지사(54.72%)에게 26.53%포인트 차로 완패했다. 당 내에서도 이를 두고 '예상치 못한 득표율 차이'라는 반응이 나왔다.정치권 안팎에선 이낙연 전 대표 캠프의 네거티브전이 패착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는 7일 TBS 라디오에서 “첫 번째 (이낙연 전 대표가)시운이 좀 따르지 않은 면도 분명히
부산 건설 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전화 한 통.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당일 현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된다. 현장 작업반장인 전직 형사 서준(변요한 분)은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중국에 위치한 본거지 콜센터 잠입에 성공한 서준은 개인정보 확보부터 기획실 대본입고, 인출책 섭외, 환전소 작업, 대규모 콜센터까지, 체계적으로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스케일에 놀라고, 그곳에서 피해자들의 희망과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19년 만에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DHC는 2019년 혐한 논란에 휩싸여 국내에서 불매운동의 타깃이 된 후 2년 만에 내려진 조치다. ◇ 영업종료 앞둔 DHC코리아… 불매운동 부메랑 맞았나 DHC코리아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철수 소식을 알렸다. DHC코리아는 홈페이지에서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들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했으나 아쉽게도 국내 영업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쇼핑몰은 오는 15일 오후 14시까지만 영업한다”고 안내했다.
배우 변요한이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김곡)로 돌아왔다.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피해자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 극장가를 저격할 예정이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액션 영화다. 김선‧김곡 형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보이스피싱 범죄의 숨겨진 실체를 파헤친다.변요한은 보이스피싱의 세계로 몸소 뛰어들게 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첫 순회 경선 지역인 충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압승을 거두면서 이 지사가 결선투표 없이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인지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 지사는 4일(대전·충남)과 5일(세종·충북) 이틀간 진행된 충청 지역 순회 경선에서 누적 유효투표 3만8,463표 가운데 2만1,047표(54.72%)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이낙연 전 대표는 1만841표(28.19%) 획득에 그쳤다.뒤이어 자가격리로 경선이 치러진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711표(7.0
생후 20개월 영아를 성폭행하고 잔혹하게 학대해 살해한 비윤리적인 사건이 발생해 대한민국이 충격에 휩싸였다.20대 양씨는 지난 6월 술을 마신 뒤 귀가해 집에 있던 아이를 이불로 덮고 주먹과 발로 수십 차례 폭행하는 추악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결국 태어난 지 20개월밖에 되지 않은 소중한 생명은 꽃을 미처 피우지도 못한 채 목숨을 잃고 말았다. 양씨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아이를 살해하기 전 강간과 강제 추행을 벌인 것이 드러났다. 또한 아이의 친모인 정씨(25·여)와 함께 사체를 은닉한 이후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 등 국내 대형게임사 3N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든다.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IT 신기술과 결합하며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고,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도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사업 확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넷마블까지 후발 합류… 리스크 최소화 전략 필요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3N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넷마블은 지난달 31일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를 통해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가 메타버스
매 작품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이주영이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김곡)로 다시 한 번 새로운 얼굴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모델 출신인 이주영은 2015년 독립영화 ‘몸 값’(감독 이충현)을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한 뒤, 다수의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매 작품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첫 상업영화 ‘독전’(2018)을 시작으로 ‘열 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독전’에서 농
CJ제일제당이 추석맞이 선물세트 270여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 추석엔 플라스틱을 최대로 덜어내 가볍고 ‘슬림’해진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CJ제일제당은 이번 선물세트에서 작년 추석과 비교해 467톤가량의 플라스틱을 덜어냈다고 설명했다.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진 부직포를 종이로 대체해 플라스틱 136톤가량을 절감했다. 여기에 더해 구성제품을 고정하는 틀인 트레이의 절반가량을 ‘햇반’ 용기 부산물로 대체해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비중을 높였다고 밝혔다.또한 CJ제일제당
거대하고 치밀한 보이스피싱의 실체가 드러난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금융사기 범죄를 소재로,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하고 리얼한 범죄액션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김곡)다. 19일 영화 ‘보이스’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 연출을 맡은 김선, 김곡 감독과 배우 변요한‧김무열‧김희원‧박명훈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
영화 ‘귀문’(감독 심덕근)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공포영화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귀문’은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이자, 국내뿐 아니라 미국‧캐나다‧유럽‧동남아 등 전 세계 약 2,000여 개 관에서 동시 개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관람 대신, OTT 시청을 선호하는 관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오직 극
덕성여대 심리학과 김소연 교수는 폭력적인 미디어에 노출되는 아역 배우들의 정서 보호를 위해 연령에 맞는 지속적인 심리 상담은 물론, 현재 심리 상태와 발달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연 교수는 최근 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폭력적인 상황에 자주 노출되는 것은 아동 및 청소년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해외 연구에 따르면, 폭력적인 미디어나 비디오 게임 등에 노출된 아동들이 공격적인 행동 빈도가 증가하고 학업 성취도가 낮아지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