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가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매각 작업이 올해는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대주주 측은 지난해 에이블씨엔씨의 매각 방식을 ‘상시 매각’으로 전환한 상태다. 현재까지 매각과 관련한 뚜렷한 진척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최대주주 지분 매각 향방 안갯속… “확정된 것 없다” 답변 재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에게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에이블씨엔씨가 새로운 수장 체제를 맞이했다. 김유진 대표가 가구업체 한샘 대표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신유정 브랜드전략부문장(상무)이 후임으로 발탁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후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새 수장 체제 아래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브랜드전략 전문가’ 신유정 상무 신임 대표로에이블씨엔씨는 내달 1일부로 신유정 상무를 신임 대표집행위원으로 선임한다고 13일 밝혔다.김유진 대표는 한샘 대표로 자리를 옮기며, 에이블씨엔씨 기타상무이사를 겸할 예정이다
화장품업계가 봄날을 맞고 있다. 엔데믹 전환으로 화장품 수요가 늘면서 실적 반등이 기대되고 있어서다. 지난해 실적 회복을 보인 곳도 다수 나타났다. 에이블씨엔씨도 그중 한 곳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흑자전환 성과를 냈다. 올해도 업황 개선에 따른 질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주목된다.◇ 흑자전환에 주가도 서서히 회복세유가증권시장에서 에이블씨엔씨는 전 거래일 대비 3.93% 하락한 8,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지만 올해 들어 주가는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회사를 인수한 지 5년 만에 엑시트(투자금 회수)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수년째 실적 부진에 시달려온 에이블씨엔씨가 시장에서 매력적인 매물로 인정받을 지는 미지수다. ◇ 1세대 로드숍 미샤, 결국 매물로 나왔다16일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최근 에이블씨엔씨를 매각하기 위해 크레디트스위스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매각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IMM PE가 보
코스피 상장사인 에이블씨엔씨의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10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이블씨엔씨는 전 거래일 대비 1.72% 하락한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엔 전 거래일 대비 4.13% 하락한 채 장을 마감하기도 했다.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데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이슈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에이블씨엔씨는 7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의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됐다. 에이블씨엔씨는 공시위반으로 벌금 800만원을
화장품기업인 에이블씨엔씨가 지난해에도 대규모 적자를 냈다. 다만 전년보다는 손실규모를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2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손실 규모는 전년(679억원)보다 67.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57억원으로 전년보다 13.6% 감소했다. 본사 기준 실적의 경우 매출 1,994억원, 영업손실 1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11.6% 줄고 영업손실은 58.7% 감소했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 ‘어퓨’ 등을 운영하
화장품 브랜드 ‘미샤’ 등의 운영사인 에이블씨엔씨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 투입된 김유진 대표이사의 지휘 아래, 고강도 비용 효율화 및 성장동력 발굴 작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적자폭 줄어나가고 있는 에이블씨엔씨기업들의 잠정 실적 발표 시즌이 도래했다. 상장 기업들은 줄줄이 작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에 나서고 있다. 주요 화장품 상장 기업들도 이달부터 줄줄이 실적 발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씨엔씨 역시 조만간 실적 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올 2분기에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좀처럼 적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다.에이블씨엔씨는 올 2분기 영업손실이 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적자폭이 41.2% 줄어든 규모다. 같은 매출액은 7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09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회사 측은 제아H&B와의 합병에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한 에이블씨엔씨가 최근 대표이사 교체를 단행하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롭게 투입된 인물은 대주주인 사모펀드 측 인사로,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그룹 대표다. 회사 사업 내용과 전략 방향성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물을 투입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잦은 수장 교체로 업계에선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은 분위기다. ◇ 대표이사 또 교체… 김유진 체제 ‘기대 반 우려 반’화장품 브랜드 ‘미샤’ 등의 운영사인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회사의 대표집행임원으로 김
화장품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에이블씨엔씨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60억원, 당기순손실은 36억원을 기록, 적자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손실 규모는 전년보다 대폭 줄어든 모습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122억원, 당기순손실 95억원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실적 부진 배경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가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19 여
화장품 브랜드 ‘미샤’로 유명한 에이블씨엔씨가 고난의 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회복은 아직까지 요원한 모습이다. 주가도 좀처럼 반등 지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 실적 부진에 주가는 1년째 지지부진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이블씨엔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5% 내린 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1년여 전 고점과 비교하면 44%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해 1월 22일 장 마감 기준 1만3,250원까지 올랐던 바 있다. 에이블씨엔
악전고투하고 있는 뷰티 로드숍 업계에서 지난해 희망의 불씨를 지핀 에이블씨엔씨의 어깨가 또 다시 처지고 있다. 흑자 전환의 발판이 된 멀티 브랜드숍이 상승 기류를 타기 무섭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다.◇ 1분기 122억 영업손실… 2년 연속 흑자 ‘적신호’에이블씨엔씨에 켜졌던 청신호가 다시금 적신호로 바뀌고 있다. 미샤, 어퓨 등을 운영하는 화장품 제조 및 유통업체인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분기 122억원의 영업손실을 남기며 사상 최저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 올해 첫 사업 분기에서
H&B스토어의 등장 등 경영환경 변화로 인해 화장품 로드숍들이 고난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에이블씨엔씨가 상승 기로에 들어서고 있다. 3년 만에 실적 반등에 성공하면서 에이블씨엔씨의 위기 탈출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혹한 시달리는 1‧2세대 화장품 로드숍H&B(헬스앤뷰티)스토어에 밀려난 화장품 로드숍의 혹한기가 계속되고 있다. H&B스토어의 기세를 이겨내기도 버거운 와중에 시코르, 세포라 등 국내외 뷰티 편집숍까지 출몰하면서 냉기가 가시지 않고 있다. K-뷰티의 초석을 다진 로드숍 브랜드들이 줄줄이 부진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3분기에도 무더기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보다는 영업적자 규모가 줄어든 점은 고무적이지만 아직은 갈 길이 먼 모양새다. 지난 7월부터 단독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고 있는 이해준 대표가 실적을 반전시킬 리더십을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 흑자전환 언제쯤… 3분기 무더기 적자 에이블씨엔씨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79억9,0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전년동기(-131억8,700만원)에 비하면 39.4% 개선된 수치다. 다만 전분기(20억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화장품업체인 에이블씨엔씨가 시름에 빠졌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낸 가운데 최근 상표권 침해로 피소되는 악재까지 마주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3,455억원,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17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 역시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선 실적이다. 이에 대해 에이블씨엔씨는 “헬스&뷰티(H&B) 스토어를 통한 중소브랜드의 시장진출로 내수시장의 경쟁이 심화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 중인 에이블씨엔씨가 손실을 각오하고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에는 ‘돼지코팩’으로 유명한 화장품업체 미팩토리 인수 소식을 밝혔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이 깊은 침체에 빠져있는 가운데 과감한 인수합병(M&A) 결정이 묘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손실 각오한 과감한 투자… 결실 맺을까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2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실적은 안팎의 예상보다 더 부진했다.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2.1% 줄어든 731억원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