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국민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에게 식탐의 신세계가 열렸다.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4회에서 이휘재는 서언, 서준 쌍둥이 형제와 처음으로 닭 백숙에 도전한다.청계산 자락의 맑은 공기 속에서 만난 닭백숙은 먼저 비주얼에서 남다른 위용을 드러냈다. 이휘재는 맛도 보기 전부터, 얼굴에 만연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쌍둥이는 눈을 반짝이며 새로운 먹거리의 등장에 호기심 가득한 기색을 보였다.이에 이휘재가 서언-서준에게 닭다리를 하나씩 쥐어주자, 쌍둥이는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마침내 대한민국이 미국 축산물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발돋움한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은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삼계탕의 미국 수출을 개시하며, 지난 7월 31일 기념식에서 ‘축산 수출국’이 됐음을 선포했다.하림은 이날 전북 익산시 소재 하림 본사에서 ‘하림삼계탕 미국수출 기념식’을 개최해, 지난 10년간 준비해 온 삼계탕 수출 개시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기원했다. 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관계자와 축산단체장 및 업계관계자, 김홍국 회장을 비롯한 하림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외식업 창업에 확신을 갖지 못한 채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많다. 창업을 준비하는 박모(52) 씨 역시 “외식창업을 하고 싶지만 어떤 아이템을 선택해야 성공할 지 확신이 안 선다”는 입장이다.창업 전문가들은 밖에서 사먹는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사회에 만연해 있으므로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시엔 본사의 시스템과 재무 건전성, 유행과 트렌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아이템인지 여부를 철저히 체크하라고 조언한다.‘깨끗함’을 내세우는 BHC(대표 박현종, www.bhc.co.kr)는 본사 시스템과 재무 건전성, 유행에 민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소비자봉사단 ‘하림 피오봉사단 가족’의 첫 번째 참여 가족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하림 피오봉사단 가족’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야생동물과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이웃을 향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가족 봉사단이다. 평소 다양한 동물복지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하림에서는 가족단위 소비자들을 위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생태학습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함께 만들어 주고자 이번 봉사단을 기획했다.하림 피오봉사단 가족 1기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소비자봉사단 ‘하림 피오봉사단 가족’의 첫 번째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하림 피오봉사단 가족’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야생동물과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이웃을 향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가족 봉사단이다.평소 다양한 동물복지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하림에서는 가족단위 소비자들이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생태학습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이번 봉사단을 기획했다.하림 피오봉사단 가족 1기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중 자연을 찾아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하림(대표 이문용)의 임직원 봉사단 ‘하림 피오봉사단’이 올해 처음으로 대둔산 도립공원에서 생태계 보존 및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활동을 펼쳤다.하림 임직원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은 19일 충남 논산시 대둔산 도립공원에서 야생동물 주요 서식지를 따라 고구마∙옥수수 등 먹이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숲 전문가가 생태계 교육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진행해 올바른 동물보호 방법과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하림은 상당수 야생동물들이 서식지 파괴와 먹이 부족으로 ‘보릿고개’를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맛있鷄(계), 건강하鷄(계), 행복하鷄(계), 하림과 함께!’라는 이름으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harimmarket)를 개설했다. 하림은 기존에 운영 중인 ‘하림 슬림 닭가슴살’ SNS와 더불어 브랜드 및 기업 관련 소식과 요리법, 맛집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는 채널로 운영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블로그 타이틀인 ‘맛있鷄(계), 건강하鷄(계), 행복하鷄(계), 하림과 함께!’는 한자어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본격적인 동물복지 기업으로 나서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24일 전라북도 익산 하림 본사에서 자사 직원으로 구성된 동물복지 봉사단인 ‘피오 봉사단’을 발족한 것. 하림은 지난 2012년 정읍공장에 1,1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를 고려한 유럽식 동물복지시스템 생산라인 도입했다. 또한 지난해 환경실천연합회와 천연기념 동물 보호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정읍공장에서 생산되는 프레쉬업 브랜드의 판매수익을 동물보호활동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동물 보호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한국물가협회가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을 ‘18만7,000원’으로 예상했다. 4인 가족 기준이며, 전국 6대 도시 전통시장 8곳을 대상으로 차례용품 29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이는 지난해보다 3.7% 하락한 것이다. 품목별로는 육류를 비롯한 14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고, 과일류 등 15개 품목은 가격이 떨어졌다.밤은 1kg 기준 전국 평균 5,880원으로 지난해 7,840원보다 25% 하락했고, 배는 5개 기준 전국 평균 1만6,250원으로 지난해 2만원보다 18.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와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농협(회장 최원병)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9일(목)부터 1월 29일(수)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농산물 공급확대’, ‘농축산물 등 제수용품 할인판매’, ‘직거래장터 확대 개설’ 등의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 기간 중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주요 성수품을 평시대비 40%이상 확대공급하고, 농협 판매장을 통해 제수용품, 농축수산물,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등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대한민국 외식창업 업계에 이태리식 화덕 열풍이 불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간편한 조리 시스템을 원하는 외식 업체의 운영 시스템이 만나 다양한 화덕 음식점 창업 아이템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소비자들의 건강을 먼저 고려해 기름에 튀기는 것 보다 흙과 돌, 나무 등 자연자재를 주재료로 사용한 화덕에서 구워낸 조리 방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화덕은 오븐이나 가스레인지와 달리 가정에 설치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외식 업체를 찾아 먹으려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이태리 등 유
산업통상자원부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한·호주 통상장관 회담에서 윤상직 산업부장관과 앤드류 롭 호주통상·투자장관이 한-호주 FTA 협상의 실질적 타결을 확인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4년 7개월 만에 이뤄진 협상 타결이다. 한-호주 FTA는 내년 국회비준을 거쳐 이르면 2015년 초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FTA가 발효되면 호주는 거의 모든 품목, 우리나라는 약 90%의 품목에 대한 관세를 5년 내로 철폐한다.호주는 우리나라와 FTA를 맺은 11번째 국가다. 이번 FTA가 양국 산업에 미칠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호주는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회장 김홍국)의 계란유통사업 진출을 놓고 양계협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양계협회에 따르면, 하림은 친환경 농가 인증을 받은 22개 사육농가로부터 공급받은 무항생제 계란을 자사 친환경 닭고기 브랜드인 ‘자연실록’ 브랜드로 판매하기로 했다. 이 계란은 1등급란ㆍ특란ㆍ대란 등 3종류로 출시되며 하림의 대리점, 대형마트, SSM을 통해 판매된다.하림은 생산농가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공급하고 수도권은 계란 물류의 전문성을 가진 3개 유통 집하장(포장 및 물류 담당)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대한양계협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