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여성비하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여성 연예인들이 장동민을 향해 한 발언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장동민은 한혜진에게 갑자기 버럭 소리를 질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당시 MC들의 질문에 한혜진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장동민이 “집중 좀 해라. 돈 받고 나와서 지금 뭐하는 거냐”고 버럭 질렀다. 이를 듣고 있던 곽정은은 “소리 지르는 거 너무 싫어. 사람은 좋은데 소리 지르는 건 싫다”고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량현량하는 지난해 tvN ‘웰컴 투 두메산골’에 출연해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당시 방송에서 량현량하는 “우리는 술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술자리를 좋아한다. 그런데 지인들과 술을 마시면 꼭 옆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이 나와 술 마신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고 밝혔다.이어 량현량하는 “‘량현량하 술집에서 논다’, ‘쓰레기다’ 이렇게 말하면 우린 한 순간에 쓰레기가 되는 거다”고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배우 박철민에게서 술을 배웠다고 고백해 조재현을 놀라게 했다.28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과 딸 조혜정은 연극을 관람한 뒤 한 치킨집을 찾아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조재현은 얘기 중 주량이 소주 두 병 반이라는 조혜정의 말에 "언제부터 술이 늘었냐"고 놀라워했다.그러자 조혜정은 "연극 스태프 하면서 만날 술을 마시다보니 늘었다"고 고백했다.조재현은 딸 조혜정의 술 실력이 늘도록 한 주범으로 배우 박철민과 정은표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래퍼 야수가 신곡 ‘참이슬’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제목 참이슬 의미를 두고 네티즌들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음반제작사 단디레코즈는 고려대 출신 엄친아 래퍼 야수의 ‘참이슬’ 음원을 12일 공개했다.‘참이슬’ 음원은 색다른 신스와 808베이스를 활용해 세련되고 묵직한 느낌의 힙합곡이다. ‘참이슬’이라는 후렴구가 반복되어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노래다.참이슬 음원은 야수와 래퍼 베이식 본인이 술자리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하고 색다르게 녹여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이지연-다희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의 비교적 무겁게 구형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조휴옥 부장판사)에서 열린 첫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지연과 다희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 제대로 말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지연과 다희에게 모두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의 이 같은 구형에 이지연 측 변호인은 “피해자 이병헌이 제출한 처벌불원서는 사실상 합의와 같다. 우발적 범행이고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고아성이 ‘독특한 식성’에 대한 발언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 24세인 고아성은 과거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난 아저씨 입맛”이라고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당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고아성은 “술자리와 술을 좋아한다. 특히 사케에 문어사시미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DJ 장기하는 “평소에 아저씨 입맛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지 않냐”며 의아해했고, 고아성은 웃으며 “아무래도 송강호 선배님과 봉준호 감독님의 영향인 것 같다”고 말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 유명 보컬 겸 프로듀서가 만취한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19일 보도에 따르면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36세 임모 씨는 지난해 3월 중순 동료인 유명 가수 A씨와 술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아르바이트생이었던 19세 B양도 합석했다.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계속된 술자리에 만취한 B양을 임씨가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한 것. 뒤늦게 성폭행 사실을 파악한 B양은 임씨를 고소해 재판에 넘겼다.임씨는 재판에서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며 성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이병헌이 협박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전 멤버 다희에 대해 선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병헌은 13일 법원에 '피해자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처벌불원의견서란 피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이병헌이 이지연과 다희에 대해 선처 의사를 밝힌 것이다.이병헌은 잘잘 못을 떠나 공인으로서 잘못된 부분을 반성하고 있으며 이에 이병헌 스스로가 원해서 피해자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6월 이병헌과의 술자리에서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지난 10일 청와대 민정수석 산하 민원비서관실의 한 행정관이 만취 상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더욱이 이 행정관은 파출소에 연행될 당시, 담당 경찰관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너희 다 옷 벗게 할꺼야”라며 소란을 일으킨 것도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그러나 청와대 행정관의 이러한 물의는 올해 처음이 아니다. 벌써 3번째다. 지난 5일 택시기사를 폭행한 행정관과 같은 민정수석실 소속의 또 다른 행정관은 ‘골프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연이은 청와대 행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위기가 기회로 바뀔 수 있을까.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새누리당 전면에 선 김상민 비례대표 의원과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 손수조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은 보수 진영의 ‘젊은 피’이자 대표적인 ‘박근혜 키즈’로 통했다. 당시 박 대통령과 당의 취약층으로 알려진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일종의 극약처방이었다. 결과는 성공적으로 평가됐다. 이들 3인방의 좌충우돌 성장기에서 박 대통령과 당의 ‘쇄신’ 의지를 나타냈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그로부터 3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이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여름과 겨울을 놓고 보자면 ‘다이어트’에 더 가까운 계절은 여름이다. 가벼운 의상 탓에 노출이 많고, 특히 여름 휴가철에 비키니 및 수영복 몸매를 드러내야 하기 때문이다.반면 겨울철은 몸매관리에 다소 신경을 덜 쓰게 된다. 두꺼운 옷 덕분에 몸매가 드러날 일이 거의 없고, 추운 날씨 탓에 활동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기에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초, 그리고 과식을 부르는 설 명절까지 살이 찔 요소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그러나 여름철 완벽한 몸매의 완성은 겨울에서 시작된다. 여름이 다돼서 다이어트에 나선다면
[시사위크 = 차윤 기자] 인맥관리를 위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카톡과 문자 주고받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751명을 대상으로 ‘인맥관리 여부’에 대해서 설문한 결과 47.8%가 ‘현재 인맥관리 중’이라고 답했고,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문자, 카톡 주고 받기’(61%,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디지털 미디어 시대인 만큼 휴대폰을 통해 부담스럽지 않게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을 주로 활용하고 있었다.다음은 ‘식사하기’와 ‘술자리 갖기’(각각 55.4%)가 뒤를 이었다.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지난해 입사한 직장인 A씨(28)는 새해를 맞아 극도의 긴장감에 시달리고 있다. 연말 술자리가 이어진 탓도 있지만 입사 후 처음 작성하는 연간 사업계획서 때문에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 이는 비단 A씨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부분 직장인들이 연시에 겪을 수 있는 고충이다.고된 업무의 연속과 무료한 일상의 반복으로 제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과연 어떤 돌발행동을 하게 될까? 대한민국 대표 전문 취업포털인 ‘미디어잡’(www.mediajob.co.kr)과 ‘디자이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음종환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이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이른바 ‘김무성 수첩’ 사태로 진실공방에 휩싸인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내가 그렇게 얘기할 만큼 허접한 사람이 아니다”면서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문제의 술자리에서 이 전 비대위원에게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에게 줄대고 있다고 얘기했을 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앞서 음 행정관과 이 전 비대위원은 지난해 12월18일 경복궁역 근처 B술집에서 만났다. 음 행정관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음종환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에 대한 보도 일부를 바로잡았다.이 전 비대위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관계에 있어서 음 행정관은 여성 이름을 거론한 적이 없으며 회사이야기를 한 적도 없다”면서 “음 행정관의 사건 이후 질문들을 협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이 전 비대위원은 “지난 이틀간 언론의 취재가 집중되는 과정 중에 정확하지 않은 내용들이 보도되고 그것이 또 재인용 보도되면서 불필요한 오해들이 생기고 있어 바로 잡는다”고 덧붙였다.앞서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음종환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과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이 13일 밤 서울 도심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수첩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을 때라 두 사람의 조우는 불편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음 행정관은 이 전 비대위원이 술집에 들어서자 기자들 앞에서도 고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두 사람이 마주친 곳은 공교롭게도 지난해 12월18일 이동빈 청와대 제2부속실 비서관과 손수조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 등과 술자리를 가졌던 곳이다. 이후 이 전 비대위원은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김부선과 딸 이미소가 남다른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부선과 어머니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딸 이미소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평소 거침없는 입담을 마음껏 뽐냈다. 더불어 딸 이미소 역시 어머니 못지않은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이미소는 ‘난방열사’라는 별명이 붙은 김부선을 향해 “사회 비리를 밝히는 건 좋은데 엄마가 다치지 말아야지. 격하게 하지 말고 똑똑하게, 화 한 번 안 내고 치밀하게 했어야지”라고 말하기도 했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연초에는 새 출발을 앞두고 각종 회식과 신년회 등 각종 모임이 즐비하기 마련이다. 이 때 빠지지 않는 게 술이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은 속이 울렁거리고 두통, 구토 등 심한 숙취에 시달리는데 이 때는 따뜻한 음식을 먹어 몸에 쌓인 열을 땀으로 배출하고 충분한 양의 물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대신 감자탕, 라면 등 맵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술로 손상된 위를 자극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간이 담백하고 많은 양의 물로 조리한 ‘죽’이 해장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각종 송년회와 모임이 겹치는 연말, 택시타기가 하늘에 별 따기처럼 쉽지 않다. 특히 승객이 몰리는 밤 시간대와 대중교통이 끊어진 시간에는 추운 날씨에 말만 동동거리기 쉽다.지하철과 버스 등이 연말 연장운행을 실시하고 있지만, 시간 맞춰 술자리를 끝낼 수 없는 사회초년생들은 택시를 못잡는 경우, PC방 등에서 기다렸다가 첫 차를 이용하기도 한다.그런데 이런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가능성이 생겼다. 서울시가 26일부터 택시운영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버스운행정보처럼 택시운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생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잦은 술자리에 몸이 혹사당하기 쉬운 요즘 피할 수 없다면, 숙취를 잘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숙취는 알코올이 분해될 때 생기는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에 의해 발생하는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 수분을 보충하며 숙취해소를 돕는 음료가 인기다.▶ 아스파라거스-헛개-밀크시슬 성분 담긴 제품 추천 콩나물국의 아스파라거스에 있는 아미노산은 알코올 대사를 돕고 간세포를 보호한다. 아스파라거스에 있는 아스파라긴 성분은 콩나물보다 함량이 50배 많다.풀무원녹즙의 ‘아스파라거스 발효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