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MBC ‘미스코리아’가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인 TNmS에 따르면 지난 6일(목)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 16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7.5%로, 지난 15회보다 1.1%p 상승하며,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7.4%)을 3주 만에 앞섰다. 이날 ‘미스코리아’는 동 시간대 드라마 중 시청률 2위 자리에 올랐다. 한편, ‘감격시대-투신의 탄생’도 지난 회보다 시청률이 0.4% 상승했으나 ‘미스코리아’의 시청률 상승폭이 더 커, 시청률 2위 자리를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정준하의 다이어트 입담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장에서 정준하는 다이어트 과정에서의 섭섭함과 웃지못할 입담을 과시했다. 정준하는 “다이어트 한 나를 아내도 몰라보고 아기도 알아보지 못하고 피하더라”고 밝혔다. 다이어트 하는 동안 아내가 일본에 있어 다이어트를 말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정준하는 유재석에 대해 섭섭함을 토로했다. 정준하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며 “정촛농, 정용암 등의 별명만 생겼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유재석도 이에 동조하는 말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신혼생활을 살짝 공개했다.이보영은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 밤거리 데이트에 출연, 지성과의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일중 아나운서가 이보영에게 “남편에게 아침밥을 꼭 챙겨준다는 말이 있다”고 질문하자, 이에 이보영은 “오늘 아침은 오빠(지성)가 해줬다. 제가 일을 해야 해서 오빠가 소고기 무국을 끓여 줬다”고 말했다.이를 놓칠세라 김일중 아나운서는 “맛이 있었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이보영은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이며 “솔직히 맛있다고 하고 먹었어요”라고 답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공효진 씨가 광고주의 의뢰를 받아 모델 섭외를 하는 회사로부터 억대 소송을 당했다. 광고주와 모델을 연결해 주는 업무를 하는 S사는 “공씨가 계약을 어기고 2010년부터 4년치 광고계약 수수료 1억2,000만원을 지불하지 않아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씨는 2009년에도 계약을 연장하고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다가 법원으로부터 지급명령을 받았다”며 “1년치 연장계약 수수료를 뒤늦게 지불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씨는 2008년 9월부터
[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배우 라미란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 화제다.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명품 조연 으로 활약하고 있는 라미란, 이병준, 김기방, 최우식이 출연했다.특히 라미란은 거침없는 직설화법으로 MC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함께 출연한 김기방이 “라미란은 ‘음담패설 갑’”이라고 폭로하자 라미란은 “말을 돌려서 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편”이라고 말했다.19금 베드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화끈하게 공개햇다. 라미란은 “영화에서 탈북여성으로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KBS 2TV 일일 드라마 ‘천상여자’의 기세가 무섭다. TNmS에 따르면 지난 5일(수) 방송된 ‘천상여자’ 23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9.8%로, 지난 22회보다 2.0%p 상승하며 20% 벽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이에 따라 ‘천상여자’는 전작 KBS 2TV 일일 드라마 ‘루비 반지’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21.1%까지 곧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천상여자’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은 ‘여자 60대 이상’(20.2%)이고, 그 다음 ‘남자 60대 이상’(16.4%), ‘여자 50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지난 4일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와 ‘샤이니’ 멤버 민호가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응원관람에 나섰다.바로 남자 주인공인 ‘훤’ 역의 규현과 여자주인공 ‘연우’ 역의 린아를 응원하기 위해 관람 후 인증사진을 찍은 것.규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규품달 보러온 착한 동생들 민호 광희^^ 어째 공연한 사람보다 보러온 사람이 더 잘생겼네!! 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뮤지컬 의상을 입은 규현이 광희와 민호에게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모습으로, 세 남자는 끈끈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전지현·김수현 주연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수도권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TNmS에 따르면 지난 5일 ‘별에서 온 그대’ 14회는 수도권 시청률 30.7%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시청률 역시 25.1%로 25%의 벽을 넘어섰다.이는 수목드라마 뿐 아니라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특히 ‘별에서 온 그대’는 이날 여자 40대 시청률을 32.4%까지 끌어올리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으며, 여자 50대(24.4%)와 여자 10대(23%) 시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유인나가 온스타일 ‘겟잇뷰티(Get it beauty)’ 새 MC로 발탁됐다.온스타일 측은 “유인나가 ‘겟잇뷰티’의 새 MC로 나선다”면서 “유인나는 2030 여성들의 워너비스타이자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러블리한 매력과 뷰티 센스를 갖춘 유인나는 ‘겟잇뷰티’ 새 MC로서 적격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뿐만 아니라 연예프로그램과 라디오를 진행하며 탄탄한 진행실력까지 갖췄다. 새로 바뀐 ‘겟잇뷰티’를 더욱 빛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캐스팅 배경과 기대감을 전했다.한편 유인나는 시트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까지 올랐다.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4일(화)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5.1%로, 지난주보다 0.1%p 상승했다.이로써 ‘심장이 뛴다’는 2주 연속 5%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시청자 층을 확보하기 시작했다는 평이다.이날 ‘심장이 뛴다’는 지난주에 이어 동시간대 방송한 MBC ‘PD 수첩’(5.0%)을 2주 연속 앞섰으며, 이날은 KBS 1TV ‘다큐 공감’(4.9%)까지 앞서며, 동시간대 시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소녀시대 윤아와 김범수가 주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 시청률 5.9%로 종영했다시청률 전문 조사기관인 TNmS에 따르면 지난 4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마지막회 전국 가구 시청률은 5.9%로, 지난 16회 시청률(5.7%)보다 0.2%P 상승하며 종영했다. ‘총리와 나’는 지난해 12월 9일 첫 회 5.4%의 시청률로 출발했으며, 지난달 7일 방송된 9회 방송분이 7.3%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총리와 나’는 자극적인 소재나 억지스러운 전개 없이 ‘훈훈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홍수아가 중국영화에 이어 중국 드라마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홍수아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4일 “홍수아가 중국 멜로드라마 ‘억만계승’의 주인공 육환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총 26부작으로 제작되는 ‘억만계승’은 가난에 허덕이던 시골처녀가 대기업 의류 디자이너로 성공해 고난을 극복하고 사랑을 찾는 모습을 그린다.극중 홍수아가 연기하게 될 주인공 ‘육환아’는 작은 시골마을 운벽촌의 순박하고 고운 처녀다. 사랑 앞에서 순수한 여자지만 몸이 아픈 아버지의 치료비에 월세마저 감당하기 힘든 현실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맨유 팬들이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를 팔아치우라는 요구를 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맨유는 그야말로 가장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여기엔 데이빗 모예스 감독의 부족함과 원활하지 못했던 선수 영입, 잦은 부상, 경기력과 집중력 저하 등 모든 악재가 겹쳤다.모든 포지션이 문제로 지적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맨유의 약점은 미드필더다. 이는 단순히 이번 시즌만의 이야기도 아니다.덕분에 많은 선수들이 비난을 받고 있다. 클레버리 역시 그 중 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하정우 감독이 두 번째 연출작 ‘허삼관 매혈기’에서 하지원을 아내로 점찍었다.제작사인 두타연과 판타지오픽쳐스는 4일 “하정우의 두번째 연출작인 허삼관 매혈기에 하지원이 여자 주인공으로 합류했다”면서 “하정우, 하지원을 필두로 성동일, 정만식, 김성균, 김영애, 김기천, 김병옥이 출연한다”고 밝혔다.중국의 세계적인 작가 위화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기는 허삼관 매혈기는 원작을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허삼관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하정우가 허삼관을 맡았으며 하지원이 허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지난해 7월 앨범을 발매하며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기웅이 월드쉐어와 함께 글로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월드쉐어에 따르면 박기웅은 지난 2일 국내 자선모금 소셜 벤처인 ‘비카인드’에 모금함 페이지를 오픈했다.박기웅은 페이지를 통해 “항상 과분한 사랑을 주시는 팬과 함께 생일을 핑계로 세상 어딘가에서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모금함을 열게 됐다”며 “캄보디아 마을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한다면 그보다 값진 생일 선물은 없을 것”이라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2014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일정이 확정됐다. 개막전에선 포항과 울산이 맞붙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2014시즌 K리그 클래식의 대진·시간·장소를 포함한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지난 시즌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대결로 시작되는 개막전은 오는 3월 8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다.올시즌 K리그 클래식은 12개 구단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르는 일정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시즌에도 스플릿 제도가 도입된다. 12개 팀이 3라운드 33라운드로 구성된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이후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가수 박지헌이 오는 4월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다.박지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박지헌이 서명선 씨와 만난 지 22년 만인 오는 4월 중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이미 아내 서명선 씨와 세 아들을 두고 있는 박지헌은 지난 2010년 그룹 v.o.s를 탈퇴하며 숨겨둔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털어 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결혼식 없이 아내와 아이를 숨겨가며 활동했던 연예인 생활에 회의를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박지헌은 지난 2011년 SBS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아이유가 가인의 새 앨범 티저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가인은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엔 아이유를 비롯해 윤종신, 허지웅 기자, 조권, 작곡가 이민수,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등장해 가인의 실제 모습에 대한 소문과 진실에 대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고백하고 있다.돋보이는 것은 아이유다. “가인이요? 우리 회사 가인 언니요? 뒷담화하라고? 나 앞담화도 할 수 있어”라며 호탕한 웃음과 함께 입을 뗀 아이유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영화 ‘은교’에서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고은이 이번엔 영화를 위해 ‘미친여자’로 변신했다.김고은은 영화 ‘몬스터’에서 하나뿐인 동생을 빼앗긴 미친여자 ‘복순’ 역을 맡았다. ‘은교’에서 만큼이나 파격적인 역할이다.‘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김고은은 소중한 동생을 잃고 미친 ‘복순’을 제대로 선보이기 위해 육두문자는 기본이고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 연기까지 펼쳤다. 특히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욕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이적시장 마감 직전 극적으로 왓포드행을 마무리 지은 박주영이 난데없는 ‘경고 해프닝’을 겪었다.지난 1일 임대 이적한 박주영은 지난 3일 브라이튼 전을 맞아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비록 경기의 승패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투입된 것이었지만 반가운 경기 출전이었다.출전시간이 짧았고, 큰 의미를 두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박주영에 대한 평가는 섣불렀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경기력보다는 출전 자체에 의미를 두는 분위기였다.그런데 경기를 마친 뒤 박주영은 난데없는 ‘경고’ 누명을 썼다. 박주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