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제주 트럭만물상으로 변신한다.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서다.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연출 김규태, 극본 노희경)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하는 드라마다. ‘라이브(Live)’,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통해 인간애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준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 이병헌이 ‘미스터 션샤인’ 이후
배우 손현주가 영화 ‘봄날’(감독 이돈구)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봄날’은 한때 잘 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 분)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영화 ‘팡파레’로 201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해 주목받은 이돈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기다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민배우’ 손현주의 활약도 기대된다. 극 중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액션 연출로 ‘프리즌’(2017)을 흥행으로 이끈 나현 감독이 신작 ‘야차’로 돌아온다. 충무로 대표 배우 설경구가 주인공으로 나서 새로운 스타일의 첩보액션을 예고, 기대를 더한다.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야차’로 불리는 인물과 그곳으로 특별 감찰을 나선 검사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프리즌’으로 흥행력을 입증한 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설경구‧박해수‧양동근‧이엘 등이 출연한다. ‘야차’는 이국적인 공간에서 펼쳐질 각국 스파이들
영화 ‘스펜서’(감독 파블로 라라인)에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변신한 소회를 전했다. ‘스펜서’는 왕실 가족이 별장에 모여 보내는 크리스마스 연휴 3일 동안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재키’ ‘네루다’ 등을 통해 거장으로 우뚝 선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스크린에 되살려냈다. 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연기,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보여주며 생애 첫 아카
“내가 좋아하는 건 단순하고 평범한 것들이에요.” 언론과 대중, 파파차리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크리스틴 스튜어트 분)는 전통에 따라 크리스마스 연휴를 왕실 가족과 보내기 위해 샌드링엄 별장으로 향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별장에는 아름다운 의상과 화려한 음식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돼있지만 찰스 왕세자의 외도, 고루한 왕실의 전통, 그리고 모두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압박감에 다이애나는 깊은 감정의 혼란을 겪게 된다. 영화 ‘스펜서’(감독 파블로 라라인)는 왕실 가족이 별장에 모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사랑과 멜로를 다른 방식으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준 작품이다. 그래서 지금의 도전과 이 작품이 더욱 소중하다.”배우 연우진은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가 세상의 빛을 보기까지 약 8년의 시간을 기다렸다. 2014년 처음 캐스팅 제안을 받고 함께 하기로 결정했지만 제작이 무산됐고, 여러 우여곡절 끝에 2020년 크랭크인,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오래 기다린 만큼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연우진에게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았다. 그동안 보지
마블의 강력한 안티 히어로가 온다. 영화 ‘모비우스’(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가 오는 3월 국내 극장가에 출격한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 분)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새로운 마블 안티 히어로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모비우스’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베놈’ 제작진이 선보이는 선보이는 작품으로, 마블 원작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과 맞선 적수 마이클 모비우스 박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 ‘몸값’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된다. 배우 진선규와 전종서가 캐스팅을 확정하며 흥미로운 조합을 완성, 기대를 더한다. 티빙 오리지널 ‘몸값’(연출 전우성, 극본 전우성·최병윤·곽재민)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재난 스릴러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전우성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고, 김영호 촬영감독이 가세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이충현 감독이 연출한 원작 단편영화 ‘몸값’은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파격성으로 영화계에 신
서현의 재발견이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청순함을 벗고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하며 배우로서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를 통해서다. ‘모럴센스’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지후(이준영 분)와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유능한 홍보팀 사원 지우(서현 분)의 아찔한 취향존중 로맨스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2015년 첫 연재를 시작으로 큰 인기를 얻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 ‘6년째 연애중’ ‘좋아해줘’ 등을 통해 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려낸 박현진
배우 황정민부터 정우성·이성민·박해준 그리고 김성균까지,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으로 뭉친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18일 “김성수 감독의 신작‘서울의 봄’이 배우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17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0년대 말,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한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 ‘아수라’ ‘감기’ ‘태양은 없다’ ‘비트’ 등을 통해 뜨거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거장’ 박찬욱 감독이 단편영화 ‘일장춘몽’으로 돌아왔다. 애플(Apple)과의 새로운 컬래버 프로젝트로, 배우 유해진부터 김옥빈, 박정민까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힘을 더했다. 18일 애플과 박찬욱 감독이 함께한 프로젝트 단편영화 ‘일장춘몽’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박찬욱 감독과 김우형 촬영감독, 배우 유해진‧김옥빈‧박정민이 참석했다. ‘일장춘몽’은 마을의 은인, 흰담비(김옥빈 분)를 묻어줄 관을 만들 나무를 구하기 위해
영화 ‘언차티드’(감독 루벤 플레셔)에서 매력적인 빌런 브래독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배우 타티 가브리엘이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저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 분)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판매량 4,000만장을 돌파하며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한 동명의 인기 게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베놈’ 루벤 플레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 정정훈 촬영감독이 참여했다. 지난 16일
배우 정우가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로 돌아온다. 평범한 삶을 꿈꾸는 건달 희수로 분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영화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정우 분)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누아르다. 스릴러 소설의 대가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천명관이 첫 연출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의 소유자 정우가 주인공으로 나서 기대를 더한다. 영화 ‘재심’
배우 조이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났다. 극 중 어떠한 순간에도 냉철한 반장 남라로 분해, 좀비 사태 이후 친구들과 생사의 사투를 함께하며 진정한 우정을 깨닫고 변해 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연출 이재규‧김남수, 극본 천성일)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국형 좀비 그래픽 노블’이라고 평가되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배우 송승헌이 넷플릭스 새로운 시리즈 ‘택배기사’에 합류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영화 ‘마스터’ ‘감시자들’ 등을 연출한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배우 김우빈‧이솜‧강유석이 캐스팅을 확정한 가운데, 송승헌이 합류하며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취향존중 색다른 로맨스가 온다. 성적 취향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유머와 공감, 의미를 더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 배우 서현과 이준영의 아찔하면서도 설레는 ‘케미’ 역시 기대 포인트다.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연출 박현진)다. 8일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박현진 감독과 배우 서현‧이준영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모럴센스’는 모든 게 완
극장가에 따뜻한 용기와 감동의 메시지를 안길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가 올봄 관객을 찾는다. 충무로 대표 배우 최민식이 주인공으로 나서 기대를 더한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수학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삶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수학을 표현하는 색다른 연출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이 주연배우로 나서 이목을 끈다
배우 연우진이 파격 변신에 나선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를 통해서다. 빠져서는 안 될 위험한 유혹에 사로잡힌 남자 무광으로 분해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2005년 발간된 중국 작가 옌롄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2
배우 고현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로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인터넷방송 BJ로 분해 연기 변신에 도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는 3일 ‘마스크걸’ 제작과 함께 배우 고현정‧안재홍‧염혜란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고현정 분)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
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로 돌아왔다. 스크린 컴백은 ‘인랑’(2018) 이후 4년 만. 해적 단주 해랑으로 분한 그는 다채로운 액션부터 강인한 리더로서의 면모까지,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2014년 여름 개봉해 866만 관객의 선택을 받았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후속작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랜만에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