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제 공공기관에서 일본해로 표기된 지도를 사용하는 오류가 사라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외국지도를 활용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오류지도 사용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각급 기관에서 브이월드(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의 국가지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여 공간정보 제공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4일 밝혔다. 관계기관들도 국가지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함에 따라 최근 빈번한 지명 왜곡사태가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국내 각 기관들이 우리나라 국가지도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이월드 서비스를 개선하여 안내하는 협조공문을 2월5일에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발송한다고 밝혔다. 브이월드는 2012년 1월부터 세계 최첨단 3D 공간정보
김민성 기자
2013.02.04 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