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 차윤 기자]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지난 7월 31일 개막불꽃쇼(형산강체육공원)와 불빛버스킹페스티벌(영일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영일만, 불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첫날 개막식을 포항운하에서 가진데 이어 8월 1일부터는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본격적인 축제가 펼쳐지게 된다. 이날 개막불꽃쇼가 펼쳐진 형산강체육공원에는 축하공연과 불꽃을 보기 위해 3만여명의 시민이 몰렸으며, 축제기간 동안 보행자천국(매일 18:00~00:00)이 된 영일대해수욕장의 해안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