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착한 경영을 뿌리내려 고객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 100년 영속이 가능한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하겠다.”지난달 31일 취임한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가 내 건 경영키워드는 ‘착한 경영’이었다. 이는 지난해 ‘갑의 횡포’ 파문으로 추락한 기업 이미지를 회복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런데 그가 말한 ‘착한경영’이 시작부터 공염불이 될 위기에 놓였다.‘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겠다던 이 대표가 취임하자마자 단행한 것은 ‘분유값 인상’이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각종 물가 상승으로 서민 가계
사회적으로 공인된 노인은 아니지만, 60살이 되니 노인들이 사는 모습이 자주 눈에 들어오고, 노인들의 삶에 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네. 오늘은 우리 사회의 노인들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보세. 유엔(UN)이 정한 ‘세계 노인의 날’인 작년 10월 1일에 유엔인구기금(UNFPA)과 국제 노인인권단체 ‘헬프 에이지 인터내셔널(Help Age International)’이 세계 91개국의 노인 복지 수준을 수치화해 발표한 ‘글로벌 에이지 워치(Age Watch) 지수 2013’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100점 만점에 39.9로 6
2014년의 첫 번째 전시로 코너아트스페이스가 임연진 개인전을 개최한다. 임연진의 개인전은 '방 안에 고래가 있다 A Whale in the Room'라는 제목 아래, 새로운 회화 작업과 사운드 작업을 소개한다.이 제목은 “방 안에 코끼리(an elephant in the room)”라는 영미권 관용어에서 차용해왔다. 이 관용어는 모두가 아는 명백한 사실이지만 불편하고 꺼림직한 문제를 일으킬까 모른 체하거나 또는 언급하지 않는 상황을 의미한다.임연진은 지식과 정보가 인터넷 상에서 넘쳐나는 현대에도 전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환율피해 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전국 71개 지역상의에 설치돼 있는 기업애로지원센터를 통해 환율변동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맞춤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대책반은 이같은 지원책의 일환으로 29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과 윤용로 한국외환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외환은행과 ‘중소
교육전문기업 노벨과개미와 노벨아이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연예계 데뷔 문제, 어떻게 생각하나요?’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초등 전문 학습 사이트 노벨피아(http://www.nobelpia.com)를 통해 2012년 12월 14일부터 2013년 1월 8일까지 3개의 설문이 25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737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73%가 ‘청소년 연예계 데뷔에 대해 찬성한다’고 응답하였다.“청소년 연예계 데뷔 문제,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초등학생 총 응답자 737명 중 539명, 73%가 “찬성한다”라고 답했고, 128명, 17%가 “관심없다”고 답했으며, 70명, 9%가 “반대한다”라고 응답했다.“청소년이 연예계 데뷔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