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대표 안병덕)이 올 3분기 48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840억원, 영업이익 91억원, 순손실 48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1%, 55.3%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감소 한 것은 주택사업 대손충당금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인천 송도 코오롱 더프라우 2차 현장에 충당금 153억원을 쌓았다. 또한 3분기에 48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이유는 2분기에 다 반영하지 못했던 법인세 추징금 때문이다. 코오롱글로벌
22일 재벌 및 CEO, 기업 경영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최근 발표된 국내 기업의 2012년도 결산자료(연결기준)를 토대로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 총액은 2,504조원으로 전년대비 7.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8조원으로 4.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98조원으로 7.8%가 줄어 실적이 크게 부진했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이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그룹 내 비상장사 지분을 잇달아 사들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코오롱은 기업분할(지주회사 코오롱․사업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을 통해 지난해 1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지주회사 코오롱을 정점으로 9개 사업자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금융계열사인 코오롱인베스트먼트의 지분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