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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삼성그룹이 세월호 피해지원금으로 150억원을 기탁했다.삼성은 23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 지원 등에 쓰일 성금 1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기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삼성 측은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가적 아픔을 함께하고,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5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이날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안전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권정두 기자
2014.05.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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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가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예방교육을 올해 7만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서울시는 초·중·고 여학생 및 성인 여성에게 위기발생 시 필요한 자기방어와 폭력대처법 등을 알려주는 ‘여성폭력제로아카데미’를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경찰지구대, 공기업, 군부대까지 직접 찾아가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폭력
김민성 기자
2013.05.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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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태풍, 폭우 등 피해에 대해 보험으로 보상받는 방법이 나왔다.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의 재해사고보상지원센터는 태풍 ‘볼라벤’으로 20여명이 사망 혹은 실종되고, 재물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 재해사고 피해 소비자들이 가입돼 있는 보험을 잘 살펴 보상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이에 대한 보상방법을 공개했다.금소연에 따르면 도로 상에서 간판 등 낙하물로
박재용 기자
2012.08.3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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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민주통합당은 9일 “당의 당론은 김재철 사장의 퇴진”이라며 “수사당국에 고발된 배임혐의 등 수상한 행위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4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MBC파업 101일째 노동조합 특보가 나왔다. 특보 내용을 보면, MBC가 오사카에서 개최한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원 자선한마당 ‘힘내요 일본’ 공연에 8팀이 출연했다고 한다”는 내용을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이 밝힌 노보에 따르면 당시 행사에는 한류스타 샤이니, 포미닛, 시크릿, 박현민, 설운도, 최진희. 그리고 맨 마지막 출연자가 김재철 MBC 사장의 ‘의혹의 여인’으로 불리는 J씨의 무용단으로 전체 행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출연진이 한 팀이 있었던 것
박태진 기자
2012.05.10 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