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영애‧하정우‧한지민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관객과 더 가까이 소통한다. 그들의 연기 인생과 철학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러줄 예정이다. ‘액터스 하우스’는 한국영화계 아이콘과 같은 최고의 배우들과 관객이 만나 그들의 연기 인생과 철학 등 친밀하면서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신설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기존의 관객과의 대화 등과 같은 프로그램과 달리, ‘액터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가 12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주말(16일~18일) 동안 91만6,3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한 뒤 12일 내내 1위를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누적 관객 수는 473만2,511명으로, 5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개봉 2주차 주말 누적 관객 수 기준, 전편 ‘공조’(2017)의 3
“열심히 만들고 있었고 세상에 알리려고 노력해왔다. 이미 한국 콘텐츠의 레벨은 어디에 내놔도 보여줄 수 있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꽃이 필 때가 온 것뿐.”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9월 공개된 뒤, 단 12일 만에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로 자리 잡은 것은 물론,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작품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량 기준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렸어야 했는데, 직접 만나 인사드리고 말씀드리게 맞겠다 싶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드린다. 죄송하다.”배우 하정우가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으로 돌아왔다. 2020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다시 대중 앞에 서면서, 지난 시간에 대한 반성과 함께, 배우로서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각오와 다짐을 전했다. 영화 ‘클로젯’(2020)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하정우는 “대학을 졸업
지난 9일 공개된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 3일 만에 누적 시청 시간 2,060만을 기록한 것은 물론, 한국‧홍콩‧싱가포르‧케냐 등 13개국의 TOP10 리스트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수리남’은 영화 ‘공작’ ‘군도:민란의 시대’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등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윤종빈 감독이 연출한 첫 시리즈다. 윤 감독은 실제 수리남에서
배우 진선규가 또 하나의 강렬한 ‘빌런’ 캐릭터를 완성,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을 통해서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2017년 781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영화 ‘공조’ 속편으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 등을 연출한 이석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과 ‘대세’ 손석구, 이동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강렬한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 기대감을 높인다. ‘카지노’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다. 영화 ‘범죄도시’(2017) 강윤성 감독이 맡아 강렬하고 힘 있는 이야기를 완성할 전망이다.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도 기대 포인트다. 먼저 영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관왕에 빛나는 영화 ‘썬더버드’(감독 이재원)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영화아카데미 출신 이재원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전당포에 저당 잡힌 자동차 썬더버드 속 돈뭉치를 찾아야 하는 태균(서현우 분)과 태민(이명로 분), 미영(이설 분)의 지독하게 꼬여버린 하룻밤을 그린다. 14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썬더버드’는 ‘돈’을 향한 사람들의 민낯을 리얼하게 담아내 씁쓸한 공감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한 연출로 장르적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인물 그 자체로 살아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을 향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외신과 관계자들 대상 사전 시사에서 극찬을 이끌어내며 주목받았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 영화 ‘변신’(2019), ‘기술자들’(2014), ‘공모자들’(2012)을 통해 ‘강렬한 장르의 마스터’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류준열과 전여빈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좋은 인연을 유지해 왔다. 류준열은 영화 ‘글로리데이’(2015)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바 있고, 전여빈은 영화 ‘죄 많은 소녀’(2017)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번에는 사회자로 선정돼 수많은 영화인과 관객 앞에 설 예정이다. 류준열은 영화 ‘소셜포비아’(2014)로 데뷔, 탄탄한 연기 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에미상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배우 이정재의 스크린 데뷔작 ‘젊은 남자’부터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 전설의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까지. 세 편의 명작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관객을 찾는다. 먼저 1994년 개봉한 이정재의 첫 영화 ‘젊은 남자’가 28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젊은 남자’는 스타가 되기 위해 질주하는 모델 지망생 청년의 꿈과 사랑을 그린 영화다. 한국의 ‘스티븐 스필버그’라고 불리며 80년대 한국영화를 선도한 스타 감독이자, 당대 최고의 흥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온 스크린 선정작 9편을 공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Over the Top, 이하 OTT) 뿐만 아니라, 그 외의 플랫폼에서 방영될 화제의 드라마 시리즈를 월드 프리미어 혹은 아시안 프리미어로 미리 선보이는 섹션이다. 스크린 너머 온라인 플랫폼까지, 최근 폭넓은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는 영화산업의 모습을 빠르게 반영, 변화하는 영화적 흐름과 가치를 포용해 그 의미를 더한다.지난해 신설된 온 스크린 섹션은 3편의 시리즈 공개로 첫 선을 보인 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에미상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한국 콘텐츠의 역사를 새로 썼다.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시리즈로는 최초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등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황동혁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황 감독은 “40초 밖에 남지 않아 통역 없이 하겠다”며 “미국TV예술과학아카데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데뷔작 ‘스플릿’으로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한국영화 최초 IMF 외환위기를 소재를 그린 영화 ‘국가부도의 날’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배우 소지섭이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으로 돌아온다. 데뷔 후 첫 스릴러 장르에 도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마린 보이’를 연출한 윤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소지섭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민호를 연기한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외계+인’ 1부, 드라마 ‘미안하다 사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추석 연휴 극장가를 완전히 접수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추석 연휴인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283만2,0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지난 7일 개봉한 뒤 6일 내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킨 것은 물론, 누적 관객 수 334만4,577명을 기록하며 300만 관객 돌파까지 이뤄냈다.이는 2017년 설날을 강타한 ‘공조’ 1편과 올여름 극장가를 장악한 외화 ‘탑건: 매버릭’
배우 임윤아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로 관객 앞에 섰다. 스크린 데뷔작인 ‘공조’(2017) 후속편으로 돌아온 그는 전편을 뛰어넘는 존재감과 매력으로, 배우로서 자신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한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2017년 781만
“다시, 마주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3년 만에 정상화된다. 좌석을 100% 사용하는 것은 물론, 개·폐막식을 비롯해 각종 이벤트와 파티 등을 모두 예년 수준으로 연다. 해외 게스트 초청 및 특별전과 신설 섹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로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영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지난 7일 오후 개최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 특징과 선정작, 프로그램 등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당초 대면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넷플릭스 새 시리즈 ‘수리남’(감독 윤종빈)이 글로벌 시청자 저격에 나선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미장센, 배우 하정우‧황정민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을 앞세워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리남’ 제작발표회가 7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윤종빈 감독과 배우 하정우‧황정민‧박해수‧조우진‧유연석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배우 정경호가 스크린으로 향한다. 극악무도한 ‘빌런’으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를 통해서다.영화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이다. 그동안 다뤄진 무당 소재 작품과는 다른 신선하고 독특한 설정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경호의 변신도 기대 포인트다. 정경호는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