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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고용노동부가 향후 10년간의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을 내놨다.고용노동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2013~2023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및 시사점’을 발표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15세 이상 인구는 204만명, 경제활동인구는 358만명 증가하고, 취업자는 322만명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이 높아지면서 경력단절이 완화되고, 55세 이상 장년층 경제활동참가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먼저 인력공급(노동력) 측면에서, 15세 이상 인구가 204만명 증가하는데, 연령대로는 50세
정수진 기자
2014.12.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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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 차윤 기자] SPC그룹이 글로벌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혜전대학교 및 중국의 왕삼제빵학교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발되는 왕삼제빵학교 학생은 총 4년에 이르는 산학협력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첫 1년간은 왕삼제빵학교에서 기초 교육을 받은 후, 한국 혜전대학교에서 2년간 제과제빵 전문학사 과정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어 교육도 받게 된다. 또한, 이후 1년은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문교육기관 ‘SPC컬리너리아카데미’와 파리바게뜨 매장 등에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차윤 기자
2014.11.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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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 = 차윤 기자] 서울대 수리과학부 A 교수가 인턴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추가 성희롱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스누라이프’에는 A교수에게 직간접으로 성희롱과 추행을 당했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고 알려진다. 스누라이프는 서울대 재학생과 졸업생들만 접속할 수 있는 커뮤니티사이트로,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다. 이 사이트에 “A교수 피해자분들 댓글 달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실리자 곧바로 10여개의 댓글
차윤 기자
2014.11.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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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이미정 기자] 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과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시종)가 11월 7일 힐리언스 선마을 대강당에서 두 기관 간 업무협정협약식(MOU)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정협약’에서 양 기관의 유대를 강화하고 교육 콘텐츠 및 홍보분야에 양자간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웰에이징 힐링과학분야 인적·학술 교류 및 교육콘텐츠 개발에 대한 교류와 협력 △힐리언스 선마을(산하기관포함)임직원에 대하여 단체협약 장학금 추진 △원광디지털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이미정 기자
2014.11.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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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정부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방대 졸업자 30%채용을 권고했지만 공공기간이 이를 따르지 않은 것이 밝혀졌다.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이 25일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 209곳 중 89곳(43%)이 올해 지방대 졸업생 채용 비율 30%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1년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신규채용 시 지방대 졸업자를 30% 뽑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이후 지역 인재 채용 비율 30%를 준수한 기관은 많지 않다. 2012년 49%, 2013년 42%,
정수진 기자
2014.09.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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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고학력의 여성일수록 취업난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졸업생의 남녀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 고학력층일수록 여성 취업률이 남성보다 낮았다고 15일 밝혔다.일반대학원 졸업생의 남녀 취업률은 남성이 68.9%, 여성이 58.8로 남성이 조금 높게 나타났다. 산업대의 경우, 남성 64.9%, 여성 58.8%로 남성의 취업률이 소폭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4년제 대학 졸업 취업률은 남성이 55.6%, 여성이 51.3%로 집계됐다.계열별로 보면 공학·자연계열에서 남녀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
우승준 기자
2014.09.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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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 차윤 기자] 경남도가 지난 17일 창원문성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항공캠퍼스 졸업생(예정자 포함)들의 안정적 취업 통로 마련을 위한 ‘KAI 전문대학트랙’ 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3개 대학 졸업생(예정자 포함) 10명씩 매년 30명이 KAI에 우대 선발되게 된다.이로써 경남도는 이번 ‘KAI전문대학트랙’ 30명을 포함해 지난해 ‘KAI트랙’ 40명, 올해 3월 17일 ‘LG전자트랙’ 15명, 매년 총 85명의 도내 대학 졸업생들에게 양질 기업으로의 취업길을 열어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
차윤 기자
2014.03.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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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 = 차윤 기자] 취업준비생들 중 절반이 졸업유예를 했거나 앞으로 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1,116명을 대상으로 ‘졸업유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졸업유예를 한 경험이 있거나 할 생각이 있는가’란 질문에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53.2%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들이 졸업유예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평균 24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졸업유예가 가장 많은 전공학과를 살펴봤다. 결과 ‘경상계열’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상계열’ 전공자들 중 60.2%비율이
차윤 기자
2014.03.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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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 차윤 기자] 경남도의 대학생 일자리 창출 노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다.지난해 경남도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4개 대학(경상·창원·경남·인제대) 협약으로 KAI트랙을 운영하여 매년 40명의 안정적 취업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17일 경남도는 글로벌 기업 LG전자에 마산대, 창원문성대, 한국폴리텍Ⅶ대학 졸업생(예정자 포함) 대학별 5명씩 매년 15명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LG전자트랙’ 개설 협약식을 개최했다. 도정회의실에서 11:30분부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하
차윤 기자
2014.03.17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