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틱스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향후 진로에 대해 “성찰은 깊게 하지만 패배해서 분열로 가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며 “지금 국민은 먹고사는 문제, 취직, 노후, 교육, 육아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지난 27일 오후 YTN-TV ‘뉴스 인’에 출연해 “우리는 대선과정에서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만 쳐다보다가 단일화 이후에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안철수 교수를 또 기다릴 것이 아니라 당 내부에서 철저한 혁신을 해서 누구든지 들어올 수 있는 개방적인 정당을 만들어가자는 것이 제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원내대표는 “안철수 전 후보가 현재 민주당에는 절대 들어오지 않는다고 생각
최찬식 기자
2012.12.28 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