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이번 CI 변경을 계기로 향후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게 대상의 포부다. 대상은 신규 CI에 지난 65년간 지켜온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핵심 가치를 고수하면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람과 자연 모두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CI의 심볼은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은 나무를 형상화한 형태다. 이에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7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2021 KSCI AWARDS)’ 고객만족브랜드 상조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은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소비자가 직접 분야별 기업을 추천 및 선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브랜드 △글로벌브랜드 △명품브랜드 심사위원상 등을 수여한다.보람상조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우선하며 상조서비스의 대중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0 국민공감경영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하면서 상조 1위 기업의 면모를 빛냈다.국민공감경영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9개 부처 및 기관에서 후원한다. 각 분야에서 공감 경영에 앞장서는 소통과 공감의 리더들의 우수한 경영 활동 사례를 선정, 대한민국 대표 기업과 기관으로서 혁신적인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보람상조는 이번 시상에서 고객만족 브랜드 부문 대상,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과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선정됐다.보람상조에 따르면 고객만족
한화손해보험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획득했다.한화손보에 따르면 CCM인증은 기업이 상품, 서비스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한화손보는 2008년 최초 인증 이후 7회 연속 획득했으며 2015년, 2019년에는 각각 CCM우수기업으로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화손보는 지난 2012년 고객중심경영을 선포한 이래 금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이 한국 대표 ICT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와 함께 2018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7일 발표했다.우선 사업부에는 MNO, 미디어, IoT/Data, 서비스플랫폼 등 4대 조직체계가 도입된다. MNO사업부장은 서성원 SK플래닛 사장이 맡고, 미디어사업부장은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가 겸임한다. IoT/Data사업부장은 허일규 Data사업본부장이,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은 이상호 AI사업단장이 맡는다.각 사업부장은 조직간 공유·협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같은 공간에서 근무할 계획이다.또 MNO사업부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AI(인공지능) 등 미래 핵심사업의 전열을 재정비했다.SK텔레콤은 27일 CEO직속 AI사업단을 신설하고, 계열사간 ICT 역량 결집을 위해 소폭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우선 이번 조직개편에선 기존 AI 연구조직이 AI사업단으로 확장되면서 CEO 직속으로 편입됐다. 사업단장으론 이상호 SK플래닛 CTO가 선임됐고, AI기술2본부장으로 이현아 SK플래닛 Conversational Commerce본부장이, 1본부장은 박명순 미래기술원장이 임명됐다.SK텔레콤은 “전사의 AI 관련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여의도 증권가의 ‘파격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사장. 그는 취임 이후 ‘고객중심경영’을 앞세워 ‘매도 리포트 확대’ ‘과당매매 기준 강화’ ‘개인 성과급제도 폐지’ 등 업계 관행을 깨는 파격 정책을 쏟아내며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업계에선 주 사장의 이러한 실험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업계 풍토 개선을 위한 긍정적인 시도라는 평이 있는 반면, 수익성 감소로 이어지는 무리한 정책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이런 가운데 한화투자증권이 올 1분기 수탁수수료 수입이 홀로 쪼그라든 것으로
[시사위크 = 차윤 기자]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1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과 대전에서 정문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지점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경영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객중심경영 선언식’은 영업현장의 리더인 지점장과 부지점장이 모여 고객관리를 항상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고객중심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한 행사로 참석자들은 △항상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고객과의 올바른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다 △진실된 자세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한다 등의 선서 내용을 낭독했다. 또한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난감한 처지로 내몰리게 됐다. 민원평가에서 꼴찌 등급을 받은데 이어, 최근엔 모바일 ‘앱카드’에서 고객 명의 도용으로 추정되는 부정결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난달 자체 검사에서 “피해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던 신한카드로선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삼성카드에 이어 업계 1위 신한카드에서도 앱카드 고객 명의를 도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정 결제 범죄가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삼성카드 앱카드 명의도용에 사용된 IP주소(인터넷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 고객의 일을 내일처럼.” 지난 1월 취임한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시무식에서 이 같은 슬로건을 내걸고 임직원들과 ‘고객중심 경영’에 앞장설 것으로 선포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최근 삼성화재는 이 같은 의지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연달아 보이고 있어 고객들의 실망감을 사고 있다.삼성화재는 ‘불완전판매’ 사실이 적발돼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삼성화재에 대해 검사에서 ‘보험 계약 체결 및 모집 위반’과 ‘보험 상품 내용 허위 공지 등의 위반 사항’을 적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취임 초부터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민원발생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탓에 이른바 ‘불량 금융사’ 딱지를 영업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됐기 때문이다. 롯데손해보험(이하 롯데손보)은 금감원이 지난달 발표한 ‘2013년 금융사 민원발생평가’에서 꼴찌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민원평가 등급은 1등급(우수), 2등급(양호), 3등급(보통), 4등급(미흡), 5등급(불량) 등 5단계로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 금감원이 처리한 회사별 민원 건수, 금융사 해결 노력과 영업규모를 고려해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자사의 모바일 고객센터 어플리케이션인 ‘모바일T월드’가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앱 접근성 인증마크’는 모든 사람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어플리케이션임을 인증하는 제도다.SK텔레콤은 국가 공인 인증기관인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설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가 실시하는 ‘모바일 접근성 평가’의 심사기준을 통과해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특히 앱 접근성 인증심사 기준은 장애인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직접 어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