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불리는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공사 재개 여부를 두고 건설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고 22억원을 기록했던 조합원의 입주권 매도 호가가 몇 개월만에 최저 16억8,000만원까지 떨어지면서 공사 재개 여부는 시장 내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같은 상황에서 조합을 상대로 그동안 강경 입장을 펼쳤던 시공사업단 등이 다시 협의에 나서는 분위기로 전환하면서 공사 재개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시공사업단 “조합원 대상 구상권 청구 결정하지 않아” 기존 입장서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9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1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부동산자산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상업용 빌딩 투자 및 임대 관리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차별화된 부동산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강의에 나선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 임채우 부동산전문위원은 “저금리시대를 맞아 고자산가를 중심으로 중소형건물이나 상가는 가장 인기 있는 투자상품 중의 하나”며“상업용 건물은 주택과는 달리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