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이라크에 건설되고 있는 ‘비스마야 신도시’에 대한 현지 이라크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비스바야 신도시’는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건설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이다. 약 10만 가구의 주택 및 사회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건설이 한국형 신도시를 해외에 그대로 접목시킨 계획도시으로, 단순한 주택건설 뿐만 아니라 정수장, 하수장, 도로, 공원, 지하에 매설되는 전기선과 통신선, 상하수도관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사전에 디자인한 ‘Design-Bu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