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현우진 기자] 작년 관측됐던 전 지구적 경기회복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국제통화기금(IMF)은 23일(현지시각) 2018년 세계 경제성장 전망을 발표했다.유럽과 아시아의 ‘깜짝 성장’이 작년 3.7% 경제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한 IMF는 올해 또한 “글로벌 경제활동이 계속해서 탄탄해지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IMF가 전망한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은 당초 예상보다 0.2%p 높은 3.9%다. IMF는 “전 지역적 경제성장과 미국의 세제개혁이 영향을 미쳤다”고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조정한 이유를 설명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