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오늘(8일·목) 아침 전국 대체로 맑은 하늘로 시작하고 있다. 다만 강원내륙과 산지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 곳이 있다. 한편 오늘(8일·목) 아침은 어제(7일·수)보다 기온은 높지만 쌀쌀한 날씨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에는 대체로 온화하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8일·목)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 질도 깨끗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와 경상해안은 14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을 받으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
시사위크 절기상 한로인 오늘(8일‧화)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겠고, 낮에는 비교적 선선하겠다. 한편,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며 공기도 청정하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날씨는 중국 북동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오전까지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오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다”고 전했다.케이웨더 예보 관계자는 “오늘 경기내륙과 강원영서, 강원산지, 경북내륙의 아침 기온이 10℃ 내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최근 글로벌 온라인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흥행조짐을 보였던 네오위즈의 ‘블레스’가 비난에 휩싸였다. 서버불안정을 비롯해 콘텐츠 부실 및 게임 내 과도한 결제요소 도입 등 각종 문제가 제기된 것. 다수의 유저들은 환불을 요청했고, ‘이 게임을 구매하지 말라’는 평가도 줄지어 나오고 있다. 네오위즈는 “모든 유저들이 만족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다만) 운영부분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네오위즈 ‘블레스’, 줄 잇는 ‘부정평가’ 왜?온라인 MMORPG 블레스는
“숲, 숲, 숲 대문을 열어라. 나, 나, 나~무를 심어라. 나~무를 심으면 숲이 커진다.” 싱그러운 초여름 숲 속에 아이들의 발랄한 노랫소리가 울려 퍼진다. 용봉산자연휴양림에 온 어린이집 친구들이 숲해설가 선생님과 기차놀이를 한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평일에 예약제로 운영하는데, 늘 예약이 꽉 찰 만큼 인기다. 나무 안아보기, 숲 속 생물 관찰하기, 숲 산책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면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용봉산은 해발 381m로 야트막하고, 기슭에 자연휴양림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다.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강원도 정선군 남면에 위치한 민둥산(1118.8m)은 가을에 찾아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억새 명소이기 때문이다. 햇살과 바람에 하얗게 일렁이는 억새 군락은 단풍과 함께 가을 정취를 전하는 대표적인 풍경이다.민둥산은 7부 능선을 넘으면 나무 한 그루 찾아보기 힘든 구릉지다. 멀리 정상을 바라보는 이 지점부터 억새 산행의 하이라이트다. 초가을에 이삭이 패기 시작한 억새가 10월 중순이면 드넓은 평원을 하얗게 뒤덮는다. 다 자란 억새는 어른 키를 훌쩍 넘는다.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은 가도 가도 끝없는 억새
[시사위크] 태풍 차바가 지나가고 어제(6일·목)부터 다시 맑은 날씨가 돌아왔다. 오늘(7일·금) 날씨는 낮까지는 구름만 많기 때문에 활동하기 좋겠다. 하지만 밤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내일(8일·토)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남부지방에 30~60mm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으로는 100mm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여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충청과 경북북부로도 10~40mm, 서울, 경기, 강원영서지방은 5~
[시사위크] 태풍 북상 소식이 들리면서 오늘 날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늘(5일·수) 5시 현재 태풍 ‘차바’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50km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동진하면서 아침에는 여수 동남동쪽 약 6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가 되면 울산 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태풍의 경로와 인접해있는 영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올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경남해안지역으로 250mm 이상의 많은 비
[시사위크] 중앙고속도로 제천 IC에서 들어가면 영월, 정선, 태백을 지나 동해로 이어지는 38번 국도를 만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정선의 삼탄아트마인과 태백의 구 한보광업소가 38번 국도에서 가깝다.삼탄아트마인은 고한읍을 지나 태백 방면 만항재로 오르는 414번 지방도를 타면 된다. 1964년부터 38년간 운영하다가 2001년 폐광된 삼척탄좌의 시설을 그대로 활용한 문화 예술 단지가 삼탄아트마인이다. 이름에도 삼척탄좌를 줄인 삼탄과 ‘예술을 캐는 광산’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옛 탄광에 예술을 입힌 탄광 미술관인 셈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세계적인 로봇기술을 보유한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 강성모)가 인천 로봇랜드의 성공적인 추진과 로봇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인천시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KAIST와 ‘인천 로봇랜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로봇랜드의 발전과 로봇대회 및 전시(체험) 등 로봇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로봇제품 및 기술의 공동개발에 협력하고 이를 인천 로봇랜드에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로봇랜드
[시사위크]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 절기인 오늘(8일·목)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중서부지방은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중서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따라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서울·경기도·충남서해안은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점차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지만, 비가 내리는 시간이 짧고 비의 양도 5mm 미만으로 적겠다. 한편, 오늘 아침에도 안개가 짙게
[시사위크] 한로인 내일(8일·목) 날씨는 오늘(7일·수)보다 아침기온은 더 오르고 낮기온은 더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조금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날씨에 대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북서쪽으로 점차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늦은밤 중서부지방에 5mm미만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미세먼지는 전국이 종일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 대전 13℃, 대구 14℃, 광주 15℃,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대관령 첫 서리 소식이 전해졌다.기상청에 따르면 절기 상 ‘한로’인 8일 대관령에 첫 서리가 내렸다. 한로는 24절기 중 17번째 절기로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를 의미한다.이번 대관령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나흘 늦었다. 또한 8일에는 대관령 외에도 내륙과 산간지방에서 첫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었다.이처럼 대관령에 첫 서리가 내린 가운데, 한글날인 내일(9일) 아침도 쌀쌀할 전망이다. 다만 낮에는 강한 햇볕과 함께 서울은 26도 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해 규탄하며 이에 따른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진행된 긴급회의 후 안보리 순번제 의장국인 모로코의 모하메드 룰리츠키 유엔주재 대사는 "안보리 회원국은 유엔안보리 결의안 1718호와 1874호의 명백한 위반인 북한의 이번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루리츠키 대사는 "안보리는 북한이 금지된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했다고 간주하고 있다"며 안보리는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조치를 위해 협의를 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미국과 일본, 한국은 안보리 의장국인 모로코에 긴급 소집을 요청했다.안보리 회원국이 북한 로켓 발사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다는데 합의함에 따라 북한에 대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4.11 총선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이슈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물어본 결과, 응답자 가운데 22.3%가 ‘막말 파문’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 민주화 공약’이 16.1%로 뒤를 이었다. 민간인 불법사찰 14.9%, 한미FTA 폐기논란 10.7%, 야권 여론조사 조작파문 9.7%, 북한로켓 발사준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