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거친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 사업 관련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인사들의 영입으로 카카오엔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우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엔터사 인사 영입… 북미 등 시장서 성장 견인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엔터는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월트디즈니)를 비롯해 DC코믹스, 워너 브라더스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거친 인사들을 대거 영입
네이버웹툰이 ‘마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마블 히어로 웹툰 연재를 시작한다. 카카오웹툰 등 경쟁사들이 국내외 콘텐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는 가운데 네이버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판삼아 입지를 사수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네이버웹툰은 1일 ‘마블 웹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 번째 시리즈 ‘샹치’를 독점 연재한다고 밝혔다. 마블 최초 아시아 히어로인 샹치는 지난해 출간된 동명의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히어로 기원담이다. 웹툰에서는 주인공 샹치가 아버지가 이끌었던 조직 ‘오병기 연맹’의 새로운
네이버웹툰이 그동안의 성과와 사업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협업을 추진하는 등 웹툰 사업 확장을 위한 청사진도 공개했다.네이버웹툰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밋업 행사를 통해 네이버웹툰의 성과를 공개했다. 이날 밋업에는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가 직접 참석해 성과와 함께 향후 네이버웹툰의 사업 방향성 등에 대해서도 밝혔다.김 대표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아마추어 콘텐츠와 오리지널 콘텐츠가 공존하는 유일한 ‘글로벌 스토리테크 플랫폼’으로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