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상품 경쟁력 강화와 홈 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에서 새로운 기회 발굴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개편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지난달 29일, 2020년 기존 5개 부문 체제에서 정비 1개 사업총괄, 4개 부문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되는 4개 부문은 △컨슈머 사업총괄 △컨슈머 영업 부문 △기업 부문 △네트워크 부분이다. 먼저 컨슈머 사업총괄은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PS(퍼스널 솔루션)’부문과 IPTV 및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담당하는 ‘스마트 홈’ 부문을 통합해 신설된다. 컨슈머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