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올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상하며 고성장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달 출시한 모바일 MMORPG ‘제2의나라’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에도 MMORPG 신작을 기반으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지만 기존 MMORPG의 한계를 극복할 중장기적 전략에 대한 고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반기, 대형 IP 신작 출격… “진입장벽 해소 전략 필요”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마블엔터테인먼트(이하 마블)과의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 모바일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