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명가로 불리는 렉서스가 국내 시장에 순수전기차(BEV) ‘UX 일렉트릭’을 최근 공식 출시했다. 타 브랜드에 비해 국내 시장 전기차 출시 시기가 약간 늦은 감은 있지만, 이번에 출시된 ‘렉서스 UX 300e’는 ‘가성비’를 갖춘 전기차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가 잇따른다.일각에서는 렉서스 UX 300e의 국내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가 짧아 경쟁력이 낮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그러나 이는 국내 전기차 인증 방식이 상당히 보수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로, 실제
렉서스가 브랜드의 첫 배터리 전기차(BEV) 모델 UX 300e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그러나 렉서스 UX 300e는 최근 출시되는 경쟁사의 전기차 대비 배터리 용량이 작아 상대적으로 짧은 주행거리 인증을 받은 점이 약점으로 꼽혀 많은 판매량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다만, 국내 전기차 보조금을 100% 지원받을 수 있는 가격에 출시가 된 점은 상당한 강점으로 부각되는데, 짧은 주행거리라는 약점을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렉서스코리아는 15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내 커넥트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