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장인’과 ‘로코퀸’이 만났다.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이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로 올 가을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를 통해서다.‘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자친구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기존 대부분의 로맨스 영화들이 두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과 시작을 달콤하게 그려내며 설렘을 줬다면, ‘가장 보통의 연애’는 이제 막 각자 최악의
배우 강기영이 스크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를 통해서다.강기영은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뒤 2014년 케이블채널 tvN ‘고교처세왕’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그는 친근하고 밝은 매력으로 감초 역할을 소화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8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엑시트’(감독 이상근)에서 분노를 자아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관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