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괴롭히는 소위 ‘일진 고등학생’에서 엄마 편이 돼주는 든든한 맏딸로.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신예 배우가 있다. 전혜원, 참 잘 변했다.전혜원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30대·40대·50대 잘 나가는 세 여자에게 닥친 예상하지 못한 불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임성한 작가가 MBC ‘압구정 백야’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극 중 전혜원은 박향기
배우 김보연이 2013년 MBC ‘오로라 공주’ 이후 8년 만에 임성한 작가와 다시 손을 잡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30대·40대·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했던 불행 그리고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MBC ‘압구정 백야’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김보연은 극 중 김동미 역을 맡아 드라마의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동미는 신유신(이태곤 분)의 새엄마이자 신기림(노주현 분)의 현 아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