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시작으로, 청춘들의 현실과 사랑을 담아낸 ‘청춘 로맨스’가 줄줄이 안방극장을 찾아오고 있다. 이토록 ‘청춘 로맨스’ 드라마가 대거 같은 시기에 편성표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례적인 상황. 2020년 하반기 브라운관에 불어닥친 ‘청춘 로맨스’ 열풍이다.◇ 월화극 상위권 굳건히 지키는 ‘청춘 로맨스’올 하반기 청춘 로맨스 열풍의 선구자로 나선 작품은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다. 8월 31일 첫 방송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청춘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0년 가을을 설레임 가득한 청춘 로맨스로 물들일 올 하반기 기대작 ‘경우의 수’. 과연 ‘경우의 수’가 JTBC 웰메이드 청춘물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24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개그우먼 박지선이 진행을 맡았으며, 최성범 감독과 옹성우‧신예은‧김동준이 참석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소박하게 나눴다.JTBC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 극본 조승희
웹드라마 ‘에이틴’이 발견한 스타 신예은. 그가 브라운관 도전장을 계속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에이틴’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 속 도하나 캐릭터로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올랐다. 현 청소년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에이틴’은 10대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라고 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나 해당 작품에 출연한 많은 신예배우들 가운데서도 신예은은 시크한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도하나 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젊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두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