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5년 후인 2025년을 기점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및 경제/사회 활력 저하 등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니어를 경제인구로 전환하여 생산자이자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시니어 일자리를 확대하고, 이를 시니어 비즈니스의 성장동력으로 전환하는 공유가치창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협력하여 세번째 공유가치창출(CSV)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올해 들어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주제는 단연 정부의 노인 연령기준 상향 움직임이다. 해묵은 이슈기도 하지만,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더 이상 논의를 늦추기 힘든 탓이다. 이는 급격히 감소하는 생산가능인구의 유지가 주목적이다. 다만 연세 많으신 분들이 실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 등 선행해야 할 과제가 존재한다.◇ 해묵은 ‘노인 연령 기준’ 상향 이슈 왜?앞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4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전체 워크숍’에 참석,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연령 기준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