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 제작자 정우성이 배우가 아닌, 제작자로서 배우 배두나‧공유와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정우성은 4일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공개 기념으로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와 만나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배우 배두나‧공유의 열연에 만족감을 표하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우성은 제작자로서 바라본 배우들에 대해 “상대 배우로서 호흡을 한 게 아니라, 현장에서 캐릭터를 구현하는 배우들을 제3자의 입장에서 보는 게 처음이라 흥미로웠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정우성이 제작에 참여하고, 배두나‧공유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오는 12월 24일 공개일을 확정하고, 1차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한 작품으로, ‘마더’ ‘미쓰 홍당무’로 필력을 인정받은 박은교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배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