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수안이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MBC ‘엄마’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더욱이 고현정과 ‘모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연출 임현욱, 극본 유보라)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KBS2TV ‘비밀’,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을 집필한 유보라 작가와 JTBC ‘알 수도 있는 사람’으로 2018년 제51회 휴스턴 국제 영화
특기는 자수, 용돈벌이는 그림 맞추기. 동네를 주름잡으며 나 혼자 잘 살고 있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다짜고짜 자신을 손녀라고 소개하는 열두 살 공주(김수안 분)가 갓난 동생 진주까지 업고 찾아온다.외모,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극과 극인 말순과 공주는 티격태격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지내지만, 필요한 순간엔 든든한 내 편이 돼주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돼간다. 하지만 말순은 시간이 갈수록 공주와의 동거 생활이 아득하고 깜깜하게만 느껴진다.국민배우 나문희 주연의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극장가를 적실 ‘단짠’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국민배우 나문희와 쌍천만 배우 김수안이 환상의 ‘케미’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다. 처음 만난 두 사람이 가족이 돼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내며 가족의 의미를 되짚는다.각본과 연출을 맡은 허인무 감독은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