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영화 ‘천문’을 관람했다. 천문은 세종대왕과 관노 출신으로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위대한 업적을 다룬 영화다. 능력에 따라 인정받는 사회가 중요하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차원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9일 오전 영화 천문 관계자 및 기상청 직원들과 함께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서 영화 ‘천문’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영화 제작자와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세종대왕과 장영실처럼 하늘을 관측해 국민께 봉사하고 있는 기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재판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의 이야기다. 국민참여재판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 배우들의 열연을 앞세워 극장가 공략에 나선다.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강세 속 ‘배심원들’이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까. (*지극히 ‘주관적’ 주의) ◇ 시놉시스2008년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 모두에게 그날은 처음이었다!국민이 참여하는 역사상 최초의 재판이 열리는 날.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8명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