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보수진영 일각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주장하면서 정치권이 들끓고 있다. 여기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를 두고 ‘권리’라고 언급하자 여권에서는 맹폭이 이어졌다.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 원내대표가 이러한 비이성적 발상에 대해 ′그 사람들의 권리다′ 이렇게 옹호를 하고 나섰다”며 “코로나 부흥 세력과 합작해 수도 서울을 코로나 교통대란으로 마비시키겠다는 비이성적 발상”이라고 비난했다.이어 그는 “국민의힘이 개천절 집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