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대표 로맨틱 코미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마지막 이야기로 돌아온다. 백인 중심으로 펼쳐졌던 하이틴 로맨스 장르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을 앞세워 전 세계를 사로잡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이하 ‘내사모남3’)는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라나 콘도어 분)이 피터(노아 센티노어 분)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