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사로잡은 아름다운 명작 카를로 로렌치 작가의 ‘피노키오의 모험’이 스크린에 재탄생한다. 실사영화 ‘피노키오’(감독 마테오 가로네)로 제작돼 더욱 진한 여운으로 ‘어른이들’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카를로 로렌치니 작가의 ‘피노키오의 모험’은 1883년 완성된 작품으로, 탄생한지 약 140년 동안 260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 어린이들을 꿈꾸게 만들었다. 목수 제페토 할아버지는 장작을 깎아서 만든 인형이 갑자기 말하고 움직이자, 피노키오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아들로 삼는다. 하지만 호기심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