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하인수 기자] J.R. 스미스가 클리블랜드와의 인연을 마무리한다. ESPN은 21일(현지시각) J.R. 스미스가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으며, 새 팀을 구할 때까지는 경기에 뛰지 않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J.R. 스미스는 자신이 “이기는 팀에서 뛰고 싶어서” 클리블랜드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는 팀마다 불화를 일으킨 말썽쟁이며, 가장 큰 장점인 3점 슛 능력도 크게 떨어진 지금 그를 원할 강팀은 많지 않아 보인다. 트레이드 협상이 길어지면 그만큼 스미스를 코트에서 볼 시간도 줄어든다. 파란만장했던 J.R
[시사위크=하인수 기자] 르브론 제임스가 30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카림 압둘자바의 득점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까.LA 레이커스는 15일(한국시각)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126대 117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르브론 제임스가 던진 자유투. 르브론은 이 자유투를 성공시킴으로서 자신의 통산득점 기록을 3만1,420점으로 끌어올렸다. 그가 1960년대의 전설적인 센터 윌트 체임벌린(3만1,419점)을 제치고 NBA 역대 통산득점 5위로 올라서는 순간이었다.현재 통산득점
[시사위크=하인수 기자] 명가 재건이라는 레이커스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LA 레이커스가 5일(한국시각)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21대 107로 무릎 꿇었다. 이로써 현재 10경기를 치른 레이커스의 성적은 4승 6패가 됐다.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다.개막 직후 레이커스가 서부지구의 강호들을 다수 상대해야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해할 수 없는 성적은 아니다. 그러나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 진출 정도의 성과로 만족할 팀이 아니라는 점에서, 대진운은 40%라는 승률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없다. 무엇보다 여섯 번의 패배에서 나